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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8일 (화) 15:51 판

소개

내셔널리그창원 시청에서 데뷔하여 경찰청에서 군복무 제대후, 2009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한 수비수이다.


프로필

  • 이름 : 김한섭
  • 생년월일 : 1982-05-08
  • 포지션 : DF
  • 출신 학교 : 창경초 -> 도봉중 -> 영등포공고 -> 동국대
  • 프로 경력 (실업 포함) : 창원시청 -> 경찰청 축구단 -> 대전 시티즌 -> 인천 유나이티드
  • 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자책
창원시청 축구단 2005 19 1 3 2 2 0
창원시청 축구단 2006 15 0 0 0 4 0
대전 시티즌 2009 11 0 1 0 1 1
대전 시티즌 2010 18 3 0 0 2 0
대전 시티즌 2011 19 0 0 1 5 0
인천 유나이티드 2011 8 1 0 0 2 0
인천 유나이티드 2012 0 0 0 0 0 0
통산(내셔널리그) - 34 1 3 2 6 0
통산(K리그) - 56 4 1 1 10 1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11월 12일 기준.


설명

2009년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으로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여,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는 수비수이다. 포지션은 사이드 풀백. 좌우 모두 소화할 수 있다. 2011년 7월말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학생 시절

김한섭 선수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하여 영등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1], 동국대학교에 진학하였다. 동국대 시절에서도 각종 대학 축구 수상기록에 김한섭 선수의 이름이 없는 것으로 보아, 동국대에서도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던듯 싶다. 참고로 원래 윙 포워드였던 포지션을 동국대 재학시절 사이드 풀백으로 전환해 현재까지 수비수로 뛰고 있다.


내셔널리그 시절

2004년 동국대를 졸업하고[2] 이듬해부터 내셔널리그 (당시 K2리그)의 창원 시청의 창단 멤버로 입단하게 된 김한섭 선수는, 창원시청의 플랫 3의 한축과 윙백을 오가는 스위칭 플레이를 펼치며 대활약하였다. 특히 2006년에는 플랫 4에서 사이드 풀백을 담당해 창원 시청을 내셔널리그 선수권대회[3] 우승으로 이끌었다 특히 창원 시청은 2006년 김한섭 - 김영중 - 전광철의 철벽 수비라인을 바탕으로 그 해 내셔널리그 최저 실점 2위 팀에 랭크되었다.


대전 입단과 근황

2006년까지 2년 간의 창원 시청 활약후, 경찰청 축구단에 입단하여 2년간 군복무를 마친, 김한섭 선수는 2009년 드래프트에서 대전 시티즌에 번외지명으로 지명되어, 그 해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최고령 선수가 되었다. (당시 27세) 번외지명으로 입단하였으나, R-리그에서 좋은 활약도와 충실한 수비능력을 보인 김한섭 선수는 2009시즌 후기리그부터 풀타임을 소화하며 양정민 선수와 좌우 풀백 라인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수비능력에 비해 공격능력이 아쉽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또한 공중볼 장악에 미숙함을 보여, 헤딩 미스로 뒷공간을 내줘 실점위기를 자초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우승제 선수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김한섭 선수만한 자원도 없다는게 다수의 평가.

2010 시즌에도 우승제 선수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각 경기를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이는 제법 되지만, 풀타임을 능숙히 소화하는 활동량과 군필이라는 장점등이 두드러지는 선수이기에 장래 우승제 선수의 군입대 이후[4], 김한섭 선수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프로에서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2011시즌에도 승부조작 여파속에서도 묵묵히 제역할을 해내다가 7월말 인천 유나이티드로 2:1 트레이드되었다.[5]



인천에서는 전재호의 대체자로서 오른쪽 윙백으로 간간히 출전하고 있다.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 2012시즌 시즌 초반 부상에 시달리면서 부진했으나, 이후 간간히 오른쪽에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에피소드

  • 팬들에게 한마디가 멋있기에 옮겨와본다. 경기장에 오는 팬들이 없다면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흘리는 땀은 아마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팬들이 있기에 선수들이 있을 수 있고 또한 열심히 뛸 수 있습니다. 너무나 고마운 분들에게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허정무감독과 팬들의 팬미팅에서 윙백을 어떡할 것이냐는 말에 "김한섭을 데려왔다. 김한섭보다 더 잘하는 윙백 있으면 이야기 해 달라" 라고 말을 했었다. 인천이 현실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선수 중에 가장 괜찮은 선수였다는 것이 허정무 감독의 평.


같이보기


참고 사항

  1. 전에 영동고라고 적혀있었으나 영등포공고가 맞는 듯하다
  2. 동국대 4학년 재학시절, 갑작스레 동국대 감독이 교체되면서 눈밖에 난, 김한섭 선수 포함 동국대 졸업생 4명은 모두 창원 시청에 입단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3. (주의)내셔널리그 우승이 아니다. 내셔널리그의 컵대회로 보면 될듯.
  4. 우승제 선수는 82년 10월 생으로, 2010년 12월이 상무 입대의 마지노 선이다.(만 28세까지만 상무 입대 가능) 근데 현실은 면제받고 수원행 ;;
  5. 본인에게도 갑작스런 이적이었다고. 하지만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나갈 가능성이 무척 높긴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