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를 중퇴하고 수원에 입단한 손대호는 천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아시안클럽챔피언십에서 가시마를 꺾는 쐐기골을 넣은 손대호는 이후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기도 하였고, 수원 소속으로 아시안슈퍼컵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하기도 하였다. 2004년 들어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잡기 시작한 손대호는 [[김진우]]와 함께 더블 볼란치로 나서 [[김두현]]의 공격을 돕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며 수원의 리그 우승을 도왔다. | 명지대를 중퇴하고 수원에 입단한 손대호는 천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아시안클럽챔피언십에서 가시마를 꺾는 쐐기골을 넣은 손대호는 이후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기도 하였고, 수원 소속으로 아시안슈퍼컵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하기도 하였다. 2004년 들어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잡기 시작한 손대호는 [[김진우]]와 함께 더블 볼란치로 나서 [[김두현]]의 공격을 돕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며 수원의 리그 우승을 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