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희
윤석희 (1993년 7월 21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2015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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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장훈고등학교를 거쳐 울산대학교에 진학하였다. 고교 시절부터 장훈고의 주포로 활동하며 각종 대회에서 득점을 넣어 이름을 알렸고, 울산대에 진학한 후, 유상철 감독이 아끼는 공격수로 U리그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프로 생활
울산대를 중퇴하고 K리그 드래프트 2015에서 고양 Hi FC의 자유계약 신인 선수로 입단하였다. 입단 첫 해 시즌 초반부터 고양 소속 신인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23세 이하 선수 의무 등록 및 출전 규정이 맞물려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였다. 윤 선수는 1라운드 데뷔전에서 충주 험멜을 상대로 첫 골을 신고한 뒤, 2015년 5월 3일에는 부천 FC 1995를 상대로 킥오프 28초 만에 김유성의 헤딩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면서 최단시간 득점 기록까지 세우기도 하면서 탄탄대로를 걸을 것 같아 보였으나, 기념비적인 득점 기록을 세우고 5분도 안되서 점프 후 착지 도중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그대로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이후 기나긴 재활의 시간을 보내고 말았다. 그 이유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시즌 준비 직전에 계약 해지로 고양을 퇴단하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으며, 재활을 완벽히 마무리한 다음 2016년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에 고양의 팀 훈련에 합류하여 이낙영 신임 감독이 이끄는 고양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규리그에서 복귀 경기를 갖지 못하고 말았으며, 현대오일뱅크 R리그 2016에서 5경기에 나와 성남 FC와 경기에서 한 골을 올린 것에 그쳤다.
플레이 스타일
전반적으로 황의조 선수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한다. 그러한 이유로 자신의 롤모델도 황의조 선수로 꼽기도 하였다.
에피소드
- 무릎 부상 후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재활하는 동안 병원 근처 고시원에서 생활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고 한다.[1]
- 2015년 5월 3일 부천 FC 1995와 경기에서 K리그 챌린지 최단시간 득점 기록인 28초의 기록을 세웠다. 이후 이 기록은 2016년 9월 11일 FC 안양의 김대한 선수가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 23초로 단축시키며 경신하게 되었다.
경력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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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 |
K리그 챌린지 | |
2016.07 ~ 현재 | ![]() |
K리그 챌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