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관
황보관(1965년 3월 1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88년부터 1995년까지 K-리그에서 선수로 활동 후 J리그로 건너가 감독, 유소년 총감독, 단장 등 여러 경력을 쌓아오며 지일파의 선봉으로 통했다.
2011 시즌을 앞두고 GS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가 2011년 4월 26일 폭풍 불명예 퇴진했다. GS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기록까지 합해 3승 4무 4패를 기록했다.
프로필
- 이름 : 황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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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프로필
- 1999년 대한민국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너
- 1999 ~ 2010년 : 오이타 트리니타 지도자 및 프론트
- 2010년 12월 ~ 2011년 4월 : FC GS 4대 감독. 폭풍 경질
유소년 생활
황보 관 선수는, 서울체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축구부로 체육 특기생 신분으로 입학하였다. 당시 서울대는 타 대학과 마찬가지로 체육 특기자 자격으로 고교 축구부 선수들을 모집 운영하였으나, 축구부 운영 방식은 타대학과 완전히 달랐다. 정규 수업을 모두 수강한 후 저녁에만 1~2시간 훈련하는 것이 허용되었기 때문에 조직력이나 훈련량이 아마추어 축구 동호회 수준에 불과했고 당연히도 각급 대회에서 성적도 보잘것 없었던 것.[1]
이와 같이 절대적인 약팀의 상징처럼 통했던 서울대 축구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빛나던 순간이 있었으니, 1986년 전국 축구선수권대회에서 강호 고려대학교를 4:1로 꺽는 대파란을 일으킨 사건이 그것이다. 신연호, 김판근, 송주석등 88 올림픽대표팀 멤버가 주축이었던 고려대를 떡주무르듯 가지고논 서울대의 경기 운영은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놓았고 특히 홀로 고려대 축구부 전체를 아비규환으로 몰아넣었던 한 선수에게 모든 시선이 쏠렸다. 그 주인공이 바로 황보 관이었던 것이다. 고대 격파 사건(?) 이듬해인 1987년부터 황보 관 선수는 국가대표에 발탁되며 말 그대로 승승장구하게 된다.
K-리그
국가대표 생활
지도자 생활
이건 뭐 이제 한국에서 프로팀 지도자 생활하긴 글른듯.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 1988 - 1995 : 유공 코끼리/ K-리그
- 1996 - 1998 : 오이타 트리니타
같이 보기
참고
- ↑ 대신, 서울대 축구부 생들은 모두 정규과정을 이수한 덕분에 어렵지않게 교사 자격증을 보유할 수 있었다. 황보 관 씨도 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