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운
정기운 (1992년 7월 5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5년부터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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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광덕초등학교, 경신중학교, 경신고등학교를 거쳐 광운대학교에 진학하였다. 광운대 재학 시절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뛰어난 득점 감각을 보여주었으며, 유인수, 김민혁, 한성규 등과 함께 광운대 주전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4학년 재학 시절인 2014년에는 U리그 왕중왕전에서 단국대학교와 결승 경기에 출전하여서 결승골을 넣어 광운대의 U리그 첫 우승에 이바지하였다.
프로 생활편집
K리그 드래프트 2015에서 수원 FC에 번외지명 선수로 입단하였다. 수원으로 입단이 확정된 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아 제주도에서 열린 대표팀 자체 훈련 평가전에 이름을 올려 득점을 올려 주목 받기도 하였다. 수원으로 돌아온 정 선수는 시즌 초반부터 우측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였고, 3월 28일 부천 FC 1995와 경기에서 프로 데뷔 골을 성공시키기도 하였다. 이후 주로 조커로 출전하며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이였고 주포인 자파가 빠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1라운드 대구 FC와 원정 경기에서 홀로 두 골을 성공시키면서 2-1 승리를 이끌어 승격에 추진력을 얻게 만들기도 하였다. 정 선수는 첫 시즌에 6득점 4도움을 올리는 활약으로 수원의 K리그 클래식 승격 조연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하였지만, 이듬해 2016년부터 주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줄어들면서 입지가 불안한 입지를 가져가고 말았다. 이듬해 2017년에는 내셔널리그 소속의 경주 한수원에 입단하였으며 주전으로 활동하며 6득점 5도움을 올렸다. 이런 활약으로 2018년에는 안산 그리너스 FC에 입단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성실함이 돋보이는 선수로, 측면 공격과 스트라이커로 기용 가능하며 슈팅력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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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 ~ 2016.12 | 수원 FC | K리그 챌린지 → K리그 클래식 | |
2017.01 ~ 2017.12 | 한국수력원자력 | 내셔널리그 | |
2018.01 ~ 현재 | 안산 그리너스 | K리그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