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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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1978년 8월 2일 ~)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1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중인 골키퍼이다.


프로필

  • 이름 : 권정혁
  • 등록명 : 권정혁
  • 출생일 : 1978년 8월 2일
  • 신체 : 193cm / 84kg
  • 유스클럽 : 고려대학교 졸업
  • 국가대표 경력 : 2001년 국가대표 강화훈련 참가
  • 포지션 : 골키퍼
  • 현 소속팀 : 인천 유나이티드
  • 등번호 : 77
  • 특이 사항 : 최초로 유럽리그에 진출한 한국인 골키퍼
  • K리그 기록 :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실점 득점 경고 퇴장
울산 현대 호랑이 2001 14 0 26 0 0 0
울산 현대 호랑이 2002 8 0 9 0 0 0
울산 현대 호랑이 2003 2 0 4 0 1 0
울산 현대 호랑이 2004 1 0 3 0 0 0
광주 상무 2005 0 - - - - -
광주 상무 2006 22 1 21 0 0 0
포항 스틸러스 2007 2 2 2 0 0 0
FC GS 2008 0 - - - - -
인천 유나이티드 2011 0 - - - - -
통산 (K리그) - 49 3 65 0 1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

인천 출신으로 부평동중과 부평고를 거쳐 고려대에 진학하였다. 부평고 시절부터 청소년대표에 꾸준히 발탁되어 어느정도 지명도가 있는 선수였고, 2000년 겨울 고려대 졸업을 앞두고는 프로 구단 스카우터들에게 올해 (2000년) 대학 졸업 선수 중 유일하게 프로에서 쓸만한 골키퍼 재목이란 평가를 받았다.


K리그

결국 스카우터들의 예상대로 2000년 대학 졸업 GK 중 유일하게 드래프트 정식순위에 지명되었다. 2001년 드래프트에서 울산 현대 호랑이에 3순위로 지명된것. 당시 울산은 2000년 정규리그 꼴찌의 충격과 철벽 골리 김병지의 이적 등으로 초토화된 선수단을 권정혁 등 어린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여 리빌딩하고자 했었다. 덕분에 권선수도 2001년 데뷔시즌에 14경기를 출장하며 프로에서의 기량을 테스트해봤지만, 결과는 26실점. 경기당 평균 실점이 2점을 상회하는 기록으로 실망만 안겼다. 이후, 김정남 감독에게 찍혔는지 2004년까지 4년동안 울산 현대에서 서브 골리 자리를 맴돌았고, 결국 광주 상무 제대 후 자유계약 대상자로 울산과 인연을 정리하였다.

권선수가 제대할 시점즈음에 마침, 김병지의 FC GS 이적 이후 신화용, 정성룡 등 어린 골리진만으로는 불안했던 포항의 눈에 권정혁 선수가 들어오면서 권선수는 포항 유니폼을 입게되었다. 그러나 신화용, 정성룡이 예상외로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어 권선수에게는 기회가 돌아가지 않았고, 결국 포항서도 방출당했다.


유럽 진출

포항에서 방출 이후, FC GS를 거쳐 2009년 2월 자유계약 신분이된 권정혁 선수는 누구도 예상치않았던 유럽행을 결심한다. 핀란드 최상위리그인 베이카우스리가의 ROPS란 팀으로 이적하고 만것. 당시 권선수의 에이전트였던 홍이삭 씨는 권정혁 선수외 남익경, 김현관, 이호진 등을 핀란드 리그로 진출(?)시켰었다. 다른 선수들이 삽을 풀동안[1] 그나마 성공적인 활약을 펼쳐 1선발로 활약했다. 골키퍼란 포지션 특성상, 수비수들간 커뮤니케이션이 대단히 중요한데 권정혁 선수가 어느 정도 이것을 해낸 모양. 이후 VPS라는 팀에서 2010시즌 뛰다가 시즌 종료 후, 선수생활 은퇴를 선언하였었다.


은퇴 번복 후 K리그 복귀

이처럼 은퇴 후 축구화를 벗은지 6개월째가 되어가던 권선수에게 뜬금업이 K리그 입단 제의가 들어온건 2011년 중엽의 일이었다. (그 전에 성남 일화 천마에서 입단테스트를 받았지만 탈락하고 성남을 떠났었다. 2011 시즌 전의 일.) 당시 인천 유나이티드는 모종의 상황때문에 골리진의 누수가 심각했고, 결국 인천 출신에 유럽진출 경력도 나름 있는 권정혁 선수의 영입을 재빨리 제의한것. 결국 권선수는 다시 몸을 만들어 인천에 입단하는데 성공했다. 인천 입단 후, 3경기를 내리 연속으로 선발출장해 기존 선발 골리였던 송유걸을 밀어낸 모양새다. 그러나 권선수가 인천의 골문을 지킨 3경기동안 2무 1패 5실점으로 인천의 성적이 그닥 좋은건 아니기때문에 언제 선발 자리에서 밀려날지 모른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지금까지 송유걸선수에게 완벽하게 주전경쟁에서 승리한 모습. 하지만 언제 은퇴할지 모르기 때문에 인천빠로서는 불안하기 짝이 없다.

플레이 스타일

  •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공중볼에 아주 능한 편은 아니다. 반사신경이 빠른 편도 아니지만 상대 움직임을 잘 읽고 먼저 대처를 하는 노련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편. 간간히 1:1 찬스를 멋지게 막아주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에피소드

경력

  • 2008 : FC GS
  • 2009 : 로바니에멘 팔로세우라 (약칭 ROPS) / 핀란드 베이카우스리가 (Veikkausliiga)
  • 2010 : 바산 팔로세우라 (약칭 VPS) / 핀란드 베이카우스리가 (Veikkausliiga)


같이 보기

참고

  1. 그나마 남익경 선수가 베이카우스리가에서 8골을 집어넣으며 팀내 최다득점자로 활약했지만 소속팀이 강등..;; 이후 FC 하카를 거쳐 돈많이주는 태국 리그에서 뛰고있다. 자세한건 남익경 문서 참조.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