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이끼
까이끼 (1988년 1월 10일 - 현재)는 2012시즌부터 K리그에서 활약하게 된 브라질 국적 선수다.
프로필
- 본명 : 까이께 시우바 로챠 (Caique Silva Rocha)
- 등록명 : 까이끼
- 출생일 : 1988년 1월 10일
- 출생지 : 브라질, 바이아 주, 사우바도흐
- 신체조건 : 185cm / 77kg
- 유스클럽 : EC 비토리아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윙 포워드
- 현 소속팀 : 경남 FC
- 등번호 : 미정
- K리그 기록
유소년 생활
브라질 바이아 주의 사우바도흐에서 출생하여, 경남과 전남을 거친 공격형 미드필더 인디오의 전 소속팀으로 친숙한 EC 비토리아의 유스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다.
프로 생활
2007년에 비토리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까이끼는 2008시즌까지 11경기에 나와 1골을 기록하며 주전 멤버들을 뒷받침, 팀의 바이아노 주 리그 2연패에 기여한다. 2008시즌엔 아뜰레찌꾸 빠라나엥시로 이적했지만 2경기 출장에 그쳤고, 2009시즌 오에스테에서 반 년을 뛰며 19경기에 출장하였다. 그 뒤 구아하니로 이적해 24경기 5골을 기록하며 좋은 기록을 남긴다. 2010시즌을 앞두고 바스쿠 다 가마에 입단한 까이끼는 10경기 1골을 기록하며 괜찮은 후보 선수로 평가받았고, 선수로서 경험을 더 쌓기 위해 2011시즌 아바이로 임대되었다.
K리그 입성
2012시즌을 앞두고, 경남의 최진한 감독이 브라질로 가서 직접 보고 데려온 듯 하다. 스플릿 시스템과 승강제에 대비해 야침차게 영입한 선수. 호니, 김인한, 조르단 등 기존 공격수들과 얼마나 녹아드느냐와 적응 문제가 관건일 듯 하다.
플레이 스타일
브라질 쪽 자료에 의하면 미드필더 전 지역은 물론 공격쪽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선수인듯. 185cm로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과 기술로 상대 수비를 헤집는 것이 특기라고 한다. 2007 시즌, K리그를 주름잡았던 까보레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 경남에 오는 어떤 공격수든지 까보레와 비교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제 2의 까보레가 아닌 제 1의 까이끼로 남기 위해선 빨리 적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듯.
경력
- 2007 - 2008 : EC 비토리아 / 브라질
- 2008 : 아뜰레찌꾸 빠라나엥시 / 브라질
- 2009 : 오에즈테(Oeste) / 브라질
- 2009 : 구아하니(Guarani) / 브라질
- 2010 : 바스쿠 다 가마 / 브라질
- 2011 : 아바이 FC / 브라질 (임대)
- 2012 : 경남 FC / 대한민국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