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
바바 유타(1984년 1월 22일~)는 일본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 이름 : 바바 유타 (馬場 憂太, Baba Y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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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입단 이전
2002년 FC 도쿄에서 프로데뷔한 이래 J리그에서만 145경기를 소화했던 베테랑 미드필더. 일본 국가대표에서도 U-17 대표팀부터 U-23 올림픽대표팀 까지 순차적으로 밟아오며 성장했던 기대주였다. 2007년까지 FC 도쿄에서 활약하다 2008년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로 이적하였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이후 세간의 기대에서 멀어졌던게 흠. 2010년부터는 유럽 진출을 노렸으나, 2010년 12월 독일의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입단계약에 실패하는등 모두 실패.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1년 4월경부터 대전 시티즌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으며 몸을 만들어갔다.
K리그
2011년 7월 유상철 감독이 부임 직후인 7월 29일 정식으로 대전 시티즌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거의 1년 6개월 가량을 무적선수로 보냈던지라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 예상했으나, 10월 말부터 대전 시티즌 전술에 녹아들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2011시즌 종료 후, 박은호 등 기존의 대전 외국인선수들이 모두 방출될때에도 바바 선수만은 잔류하여 2012시즌에도 대전과 함께하게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일본 선수들이 보여주는 플레이를 능하다. 패스가 간결하며, 중장거리 패스도 정확하다. 창의성 있는 짧은 스루패스도 좋은편이나 많이 움직이는 스타일은 아니다. 체력적으로 90분 전경기를 뛰기엔 약간 부담이 있다. 2009년 이후 속해있던 팀에서 많은 경기출장을 하지 못해 경기감각을 못찾은 부분도 있다. 2012년 대전시티즌에서 출장 시간이 늘어나면서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에피소드
경력
- 2002 ~ 2007 : FC 도쿄 / J리그
- 2008 : JEF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 J리그
- 2008 : 몬테디오 야마가타 / J2 - 임대
- 2009 : 도쿄 베르디 1969 / J2
- 2011.8 ~ : 대전 시티즌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