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김종수(1986년 7월 25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중인 수비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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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원곡중학교와 안양공고, 동국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2002년 안양 LG 치타스의 유스팀 형식으로 운영되었던 안양공고에 입학하였었으나, 2003년을 끝으로 안양 LG가 해체됨에 따라 낙동강 오리알이 될뻔했었다. 다행히 동국대학교로 진학한 후, 좋은 활약을 보여 프로팀 입단 논의가 오고갔다고.
K리그
2009년 드래프트에서 경남 FC에 번외지명으로 입단해, 조광래 유치원의 성과를 맛본 선수 중 한명이다. 조광래 감독에게 김종수 선수의 터프한 수비와 흐름을 끊어내는 능력을 높게 평가받으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뛰기 시작한 김종수는, 데뷔 시즌 17경기를 뛰며 2009년 경남의 번외지명 선수중, 이용래, 이훈 다음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2010 시즌에는, 2009년 김종수 선수가 맡았던 스토퍼의 역할을 이용기 선수가 도맡으면서 붙박이 주전에서 로테이션으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이용기 선수와 좋은 경쟁구도를 이어가기도 했다. 그러나 2011시즌 단 1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2012시즌에도 주로 2군에서 활동하는 중이다. 그러던 중 K리그 2012 10라운드에서 윤신영이 거친 태클을 했다는 사유로 징계위원회에서 4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고, 2군에서 구슬땀을 흘리던 김종수는 1군으로 다시 도약, 2012년 5월 5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부터 준수한 수비력을 펼치는 중. 그는 2012년 5월 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FC GS와의 경기에서, 74분 교체되어 나갈 때 까지 데얀을 꽁꽁 묶으며 2009시즌의 영광을 재현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만방에 알렸다.
플레이 스타일
파울로 상대의 공격 흐름을 끊어내는 능력이 제법 괜찮다. 제공권도 좋고, 맨마킹을 놓치는 것도 적은편. 2009시즌 17경기에서 파울을 50개나 범했으나 경고는 5장밖에 받지 않으며 경기 운영 면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에피소드
경력
- 2009 - 현재 : 경남 FC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