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영
윤신영(1987년 5월 22일 ~ 현재)는 대한민국 국적 센터백으로, 현재 대전 시티즌 소속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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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거제고등학교 시절부터 발이 빠르면서 대인 마크에 능하고 장신을 이용한 볼 걷어내기도 능하여 수비수로서 장래성이 기대되었던 선수이다. 거제고 시절부터 청소년대표에 발탁되어 꾸준히 경기를 소화하였고 경기대학교 진학 이후, 1학년 때부터 팀의 주축 수비수로 뛰는 등 여러모로 전도유망한 선수였다.
프로 생활[편집]
대전 시티즌[편집]
2009년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으로 대전 시티즌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윤신영 선수는, 우측 사이드 풀백 자원으로 낙점받아 대전 2군을 거쳐 1군에서 2009년 총 6경기를 뛰었다. 그러나, 1군 출장 때마다 볼처리 미숙과 상대 공격수의 스피드에 압도당하며 우측 공간을 완전히 내주는 실망스러운 플레이를 거듭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2009년 시즌 종료 후, 광주 상무에 지원을 하여 테스트를 통과, 2010년부터 2011년 10월까지 군 복무중에 있다. 2010시즌에는 주로 상무 2군에서 활동하며 1군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적었지만, 2011시즌 상주 상무에서 이수철 감독의 기용 아래 데뷔 이래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주전급으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남 FC[편집]
2011년 말 상주 상무 제대 후, 원소속구단인 대전 시티즌에 복귀하였으나 재계약에 실패 후 팀을 떠났으며 이후 2012시즌을 앞두고 경남 FC에 입단하였다. 지역 유망 선수를 영입한 터라 경남에서도 등번호 3번을 주면서 많은 기대를 하였다. 경남 이적 후에는 루크와 강민혁 조합에 밀려 출장을 많이 못하였지만 최진한 감독이 팀 전술의 전체적인 틀을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변경, 강민혁 선수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진배치 하면서 윤신영 선수는 우측면 스토퍼로 기용되어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13시즌까지 경남의 수비 핵심으로 활약하다, 2014시즌을 앞두고 장쑤 슌텐으로 이적하였다. 이 팀은 데얀이 이적한 팀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팀이다.
경남을 떠난 이후[편집]
장쑤에서 1년간 생활한 후 다시 한국으로 복귀하였다. 복귀한 팀은 2014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 준 대전 시티즌. 주전 센터백으로 나서려는 찰라 부상으로 현재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터프한 맨마킹과 볼 커팅이 특기로 자기보다 신장이 훨씬 큰 선수에게도 겁없이 달려들어 그를 제압하고는 한다. 탁월한 신체조건으로 공중 볼 경합에서도 곧잘 볼을 잘 따낸다.
에피소드[편집]
- 2012년 K리그 10라운드, SK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홍정호 선수에게 깊은 태클을 가해 8주차 부상을 입혔다. 이후 과격한 태클에 대한 사후징계로 K리그 상벌위원회가 소집되어 4경기 출장정지 및 120만원의 제재금이 부과되었다. 이번 사후 추가징계는 '심판에 의한 경고, 퇴장 사항에 대해서도 사안이 중한 경우 추가 징계 가능'하다는 K리그 상벌규정 제1장 제4조에 의거해 이루어졌으며, 사후 추가징계는 2009년 모따 선수의 팔꿈치 가격에 대한 사후 징계 이후 3년만의 추가징계였다. 또한 이 사례는 경남 소속 선수로는 처음으로 일어난 사후징계이다. [1]
경력[편집]
- 2009 : 대전 시티즌 / K리그
- 2012 ~ 2013 : 경남 FC / K리그
- 2014 : 장수 순텐 / 중국 슈퍼리그
같이 보기[편집]
- 윤석영 (이름이 비슷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