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2
김동희(1989년 5월 6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했던 공격수이다.
승부조작 브로커인 김동희1과 헷갈리면 실례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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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언남고등학교, 연세대학교를 나온 선수. 언남고 시절 최정한, 서용덕과 함께 대활약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진학 이후에도 사이드와 중앙을 가리지않고 활약하며, 연세대의 메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도움왕을 기록하기도. 덕분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에도 발탁되는 기대주로 성장했다.
K리그
연세대 시절 각광을 받았던 선수답게 2011년 드래프트에서도 스카우터들의 주요 표적이 되었다. 결국 포항 스틸러스에 1순위로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 당초 왜소한 체격때문에 후순위 지명을 예상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미드필더 조련에 일가견이 있는 포항이 선순위로 지명해 김선수의 성장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았다. R리그에서 프로 무대 적응을 마친 김동희 선수는 2011년 5월 K리그 컵대회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루었다. 하지만 이후로는 부상으로 3개월 가량 결장하면서 그대로 시즌 종료를 맞이했고, 2011시즌은 1경기 교체출장에 그쳤다. 이후, 2012년 시즌을 앞두고 이슬기 선수와 함께 대전 시티즌으로 트레이드되어 다시금 이름이 회자되었다. 유상철 대전 감독이 고교 시절부터 눈여겨본 자원이 김동희선수였다고.
대전 입단 후 간간히 조커로 출장기회를 부여받고 있으나, 대체로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뒤늦게 교체투입되거나 시간이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교체 투입되는 등 출장 패턴이 안정적으로 주어지지 않으면서 제대로된 기량을 보여주는데 실패하고 있다.
2013년 J2리그 기라반츠 기타큐슈로 이적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 2011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2012 : 대전 시티즌 / K리그
- 2013 : 기라반츠 기타큐슈 / J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