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연

Rumors (토론 | 기여)님의 2013년 6월 11일 (화) 09:3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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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정홍연.jpg
포항의 정홍연

정홍연(1983년 8월 18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6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수이다.





프로필

  • 이름 : 정홍연
  • 출생일 : 1983년 3월 18일
  • 신체 : 185cm / 74kg
  • 리그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SK 유나이티드 2006 29 8 1 0 2 0
SK 유나이티드 2007 21 10 0 0 2 0
부산 아이파크 2008 0 - - - - -
부산 아이파크 2009 0 - - - - -
포항 스틸러스 2010 11 0 2 1 3 0
포항 스틸러스 2011 10 4 0 0 1 0
포항 스틸러스 2012 12 6 0 1 2 0
포항 스틸러스 2013 1 0 0 0 0 0
전남 드래곤즈 2013
통산 (K리그) - 84 28 3 2 1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경기도 안양시 출신으로 안산에 위치한 원곡중학교, 하남에 위치한 하남고등학교를 거쳐 부산 동의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대학교 3학년 시절까지는 공격수로 활동하다 졸업을 앞두고 수비수로 보직을 변경하였다고. 좋은 신체조건에 성실한 플레이가 높은 평가를 받아, 우선지명 형식으로 SK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원래 드래프트 지명 당시는 부천 SK 소속이었으나, 드래프트 지명 후 SK가 제주도로 야반도주를 감행했기 때문에 SK 유나이티드 신인이 된 사연을 갖고있다.


K리그

2006년 드래프트를 통해 SK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후, 주전 사이드 풀백이었던 이상홍의 부상 공백을 틈타, 데뷔시즌부터 29경기나 출장하였다. 사이드 풀백 뿐만 아니라 센터백으로 뛰었고, 당시 군입대 중이었던 마철준 선수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얻었다. 이처럼 수비 이해도가 높고 멀티 포지셔닝을 자랑한 정홍연 선수의 기량을 높이 평가한 부산 아이파크는 2008년 시즌을 앞두고 2:3 트레이드를 SK와 단행하면서 정홍연을 영입했다.[1]



부산이 정홍연 선수에게 거는 기대는 매우 컸으나, 동계훈련 도중 심각한 부상을 당하면서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부산 경기에 단 한차례도 모습을 내밀지 못했다. 박충균 선수의 은퇴 등으로 왼쪽 풀백 주전감이 없었던 부산은, 정선수의 예기치못한 부상으로 의도했던 수비 라인을 구상하는데 실패했고 그해 수비 붕괴라는 참담한 결과를 피하지못했다. 이듬해인 2009시즌, 부상에서 회복한 정홍연 선수는 R리그를 소화하며 부활 가능성을 점쳤으나, 부산은 기량 미달 평가를 내리며 2009년 여름 정홍연 선수와 계약해지 하였으며, 정선수는 2009시즌 여름과 겨울 이적시장에서 각 팀을 전전하며 입단테스트를 뛰었으나 모두 탈락하였다. 그러다 2010년 7월, 무직 생활 1년여만에 포항 스틸러스와 6개월 계약을 맺으며 프로로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포항 측은 황재원 선수의 이적 공백을 정선수의 영입과 기존 자원 활용으로 극복하려 했던것. 결과적으로는 그런 전략이 잘 맞아떨어지며, 정홍연 선수는 일약 2010시즌 후반기 포항 주전으로 등극, 결승골만 2차례 성공시키며 포항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2011시즌에도 로테이션 수비로 활약했으며, 2012시즌에도 여전히 포항에서 활동 중에 있다.


2013년 6월 11일 신영준과의 트레이드로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게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2년동안 부산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경기 뛰는걸 한 번도 본적이 없어서 뭐라 평가를 하기 힘들다. 정홍연 선수 포항 스틸러스 입단 당시, 포항팬들이 부산팬들에게 '정홍연 스타일이 어떤가요?' 하고 묻는 경우가 더러있었는데, 이때 부산팬들의 반응은 '정홍연이란 선수가 누구임? 그런 선수가 부산에 있었나?' 류의 반응 일색이었을 정도;;


에피소드

경력

  • 2006 ~ 2007 : SK 유나이티드


같이 보기

외부링크

참고

  1. 당시 부산은 3명이나 되는 선수를 SK로부터 데려왔는데 부산 프론트가 가장 공을 들여 영입하고자 했던 선수가 바로 정홍연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