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일
김진일(1985년 10월 26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4년부터 K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드필더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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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마산중앙중과 마산공고를 졸업했다. 마산공고 시절 이흥실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중원에서 활약하였다.
프로 생활
2004년 마산공고 졸업 후, 자유계약으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 포항 시절 레전드였던 이흥실 감독이 포항에 적극 추천하여 입단계약을 이루어졌다고.. 하지만 2005년까지 김선수는 포항 2군에서 활동하였으며, 1군 출장은 FA컵 1경기 출장에 그쳤다. 결국 2005시즌 종료 후, 포항을 떠나 당시 내셔널리그 창단팀이었던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에 입단하게 된다. 부산교공의 감독이었던 박상인 씨는 김진일 선수의 테크닉과 돌파력에 주목, 곧바로 공격의 첨병으로 활용하였고 박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듯, 김선수는 내셔널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특히 2008년에는 18골 3도움을 올리며 내셔널리그를 평정해버렸고, 이후 2009년 신생팀인 강원 FC로 이적하였다.[1] 하지만 강원 입단 이후에는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제대로 출장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 결국 2010년 강원 FC가 성적 부진으로 인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내셔널리그 출신 선수들을 대거 정리할 당시, 김선수도 방출 당하고 말았다. 기대에 비해 초라하게 끝난 강원에서의 기억이었다.
강원 시절 이후
이후 2010년 국민은행 축구단으로 이적하여 2년간 뛰었다가 병역문제 해결을 위해 2012년부터 챌린저스리그에서 뛰고있다. 2013시즌에는 챌린저스리그의 신흥 강호인 화성 FC에서 활동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2선 공격수의 전형을 보여주는 선수로, 민첩한 움직임과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이다.
에피소드
경력
- 2004 ~ 2005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2006 ~ 2008 : 부산교통공사 / 내셔널리그
- 2009 ~ 2010.6 : 강원 FC / K리그
- 2010.7 ~ 2011 : 국민은행 축구단 / 내셔널리그
- 2012 : 양주시민구단 / 챌린저스리그
- 2013 ~ : 화성 FC / 챌린저스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