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벨톤1

풋케위키, 대한민국 대표 축구위키 FootballK WIKI-
112.171.68.188 (토론)님의 2015년 7월 22일 (수) 10:33 판 (→‎K리그)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파일:에벨톤.jpg
성남의 에벨톤

에벨톤(1986년 10월 14일~)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공격수이다.

수원 삼성에서 활약했던 에벨톤C 선수도 있다.



프로필

  • 이름 : Everton Leandro Dos Santos Pinto
  • 출생일 : 1986년 10월 14일
  • 신체 : 178cm / 71kg
  • 포지션 : 윙 포워드, 스트라이커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성남 일화 천마 2011 28 11 5 1 3 0
성남 일화 천마 2012 36 7 12 2 2 0
통산 (K리그) - 64 18 17 3 5 0
K리그 기록은 리그컵 포함. 2013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K리그 입단 이전

K리그

성남 일화 천마로 데려오기 위해 신태용 감독이 골치 꽤나 썩혔던 선수다. 계약자체는 개막 전에 거의 마무리된 상태였으나, 이 선수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에이전트들의 난립으로 협상에 애를 먹은끝에 2011시즌 개막후에도 상당 시간이 지난 2011년 3월 21일에야, 선수 등록을 마치고 성남에 합류시킬 수 있었다.[1] 입단 당시에만 해도 경력은 괜찮은데 선수단하고 발도 못맞춰보고 체력도 안 올라온 상태인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 하는 분위기였지만, 4월 3일 對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출장으로 K리그 데뷔전을 치루었으며 이 경기에서 뛰어난 시야와 전진 패스를 통한 공간창출 및 돌파 등으로 성남팬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어느 팀모 선수랑 참 비교되는듯. -_-

한 때 데뷔전에서의 포스에 비해, 2011시즌 중반기 무렵에는 개인기 위주의 플레이로 팀에서 겉도는 모습을 봉줘 팬들의 호응도가 떨어지기도 하였다. 물론 당시 성남 공격진들 하는꼴을 보면 에벨톤의 심정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다만..; 그래도 성남팬들은 에벨톤을 깔수가 없었는데 도저히 답이 없다고 포기할만치 되면, 데뷔전 포스를 내뿜으며 골을 기록하기도해 팬들을 희망고문 했기 때문이다. 역으로 다른 성남 공격수들은 희망고문조차 하지 못했다는거다. 다행히 2011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벨찡요가 영입되면서 이 같은 혼자 놀기로 인한 단점은 많이 상쇄되었다는 평을 얻었다. 그리고 2012년, 완전히 각성하여 매 경기마다 데뷔전 그 이상의 포스를 보여주며 집단으로 망한 성남 공격진의 유일한 희망이 되었다... 에벨톤의 컨디션에 따라 성남의 성적이 결정될 정도.. 결국 12시즌 12골을 기록하며 대활약한 에벨톤은 성남의 재계약 제의를 뿌리치고 브라질 축구팀인 폰치프레타로 이적하였다.

2014년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득점력 부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FC SEOUL와 계약하며 2년만에 K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 인터뷰를 통해서 윤빛가람은 좀 더 겸손해지면 좋을거 같다 는 이야기를 했다. 오오 에벨톤 오오
  • 2012 시즌 초 페이스북을 통해서 홀로 야탑 맥도날드에서 쓸쓸히 햄버거를 기다리는듯한 모습을 보여 한국음식을 못먹는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했으나 알고보니 그냥 맥플러리 먹으러 온거라고(...) 해 혹시 한국생활에 적응 못할까 걱정한 성남팬들을 안심시키기도.
  • 애인이 모델출신이라고 한다.


K리그 경력

같이 보기


참고

  1. 다행히도 고생한 보람이 있었는지 불과 10만달러에 완전 이적으로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관련 기사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