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득 (1958년 5월 26일 ~ )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83년부터 1985년, 1987년부터 1990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골키퍼이다. 할렐루야 축구단에서는 창단 때부터 1986년까지 활동했으며 1987년부터 1990년까지 포항제철 아톰즈 소속으로 뛰었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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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프로필
| 연도 | 소속팀 | 직책 |
|---|---|---|
| 1991 ~ 1992 | 현대 호랑이 | 트레이너 |
| 1993 ~ 1994 | 현대 호랑이 | 코치 |
| 1994 |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 코치 |
| 1995 ~ 1996 | 애틀랜타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 골키퍼 코치 |
| 1997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코치 |
| 1997 ~ 1998 | 할렐루야 축구단 | 감독 |
| 2000 | 전북 현대 모터스 | 코치 |
| 2003 | 전남 드래곤즈 | 코치 |
| 2004 ~ 2010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코치 |
유소년 생활
K리그
1980년 할렐루야 축구단이 창단한뒤 합류한 원년맴버이다. 1983년 수퍼리그에서 원년우승의 주역으로 베스트 일레븐과 우수 골키퍼상까지 휩쓴다. 하지만 이후 자금력을 앞세운 대기업 구단이 연이어 창단하며 할렐루야 축구단은 제대로 된 성적을 내지 못한다. 1985년을 끝으로 할렐루야는 프로무대를 내려왔고 1987년 포항제철 아톰즈에 입단하며 프로에 복귀한다. 1990년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내려온다.
은퇴 이후
현대 호랑이와 국가대표,전북 현대 모터스,전남 드래곤즈,수원 삼성 블루윙즈등 여러팀을 지도했다. 1997년과 1998년엔 할렐루야 축구단의 감독을 맡았다.2014년부터는 대한축구협회 경기분과위원회 경기위원장으로 재직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 프로에 있는 동안 경고.퇴장을 한장도 받지 않았다.
- 할렐루야 축구단이 프로에서 아마로 전환했지만 1986년까지 아마 할렐루야에서 활약하고 1987년에 포항제철 아톰즈에 입단했다. 그의 프로경력중 1986년이 빠진 이유이다.
- 월드컵과 유독 인연이 없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오연교 선수에게 밀리며 벤치신세를 져야했고, 1990년엔 예선만 참여하고 본선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다. 1997년에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 체제가 발족됐을때, 당시 코치였지만 원소속팀인 할렐루야 축구단의 감독이 되면서 결국 코치진에서 빠지게 된다. 결국 김평석 트레이너가 코치로 승격되어 예.본선을 치뤘다. 98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서 벨기에와의 3차전에서 차범근 감독이 경질되고 김평석 대행이 경기를 치뤘는데, 만약 계속 국가대표 코치직을 했더라면 조병득 대행이 벨기에전을 치뤘을지도 모른다.
- 차범근 감독과 각별한 사이, 현대 호랑이와 국가대표 그리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 코치 시절에도 차범근 감독을 보좌했다.
경력
- 1980 ~ 1986 : 할렐루야 축구단 / 프로(1980~1985),실업(1986)
- 1987 ~ 1990 : 포항제철 아톰즈 / 프로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