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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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흐마두 알파조르 바흐(1977년 1월 1일~)는 시에라리온 국적의 축구선수로, 1997년부터 1998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공격수이다.
K리그 등록명은 바하였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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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데뷔 이전
K리그
1997년 3월, 전남 드래곤즈와 2년 계약을 맺으면서 입단하였다. K리그 최초의, 그리고 마지막 시에라리온 국적의 축구 선수. 당시 20살을 갓넘긴 어린 선수였음에도 부인에 애까지 딸렸던 가장이었다.. 당시 전남 프론트 말에 의하면 허구헌날 부부싸움을 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자서 훈련을 거르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_-; 그래도 아프리카 특유의 탄력있는 플레이가 좋아서 2년동안 기용하였다고.. 결국 계약 만료 후 중국으로 이적하며, 한국과의 인연을 정리했다.
이후
K리그를 떠나 중국슈퍼리그 팀이었던 샤먼 란스[1]에 입단해 3년간 활동하였으며, 이후 저장 륀청, Halmstads BK, Al-Sailiya SC 등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활동하다 2012년부터는 말레이시아 프리미어리그 축구팀인 Perlis FA 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땅을 떠난지 10년을 훌쩍 넘겼는데 아직도 현역선수로 활동 중이다.
에피소드
- 2004년 K리그 스카우트 비리파문의 주범 중 한명이었던 전직 전남 드래곤즈 사무국장 모씨가 바하 선수의 이적과정에서 사문서 위조 및 횡령을 저지른바 있었다. 사건이 수면으로 불거지기 한참 전부터 이미 고질적인 비리가 있어왔던 셈이라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던바 있다.[2]
경력
- 1997 ~ 1998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