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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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teach (토론 | 기여)님의 2013년 1월 7일 (월) 20:3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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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김대의(가운데) 왼쪽부터 양상민,에두,서동현

김대의 (1974년 5월 30일 ~ )는 1997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한일은행 축구단, 제프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 미포조선을 거쳐 2000년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한 윙포워드이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선수 및 플레잉코치로 활약하였다. 2011년 이임생감독이 이끄는 싱가폴 홈 유나이티드로 이적후 은퇴하여 코치로 활약중이다.


프로필

  • 이름 : 김대의
  • 생년월일 : 1974년 5월 30일
  • 국적 : 대한민국 대한민국
  • 포지션 : FW
  • 신체 : 174 cm / 68kg
  • 현역시절 배번 : 11, 19
  • 주 사용발 : 왼발 (양발잡이)
  • 국가대표 경력
1997 국가대표 (1998월드컵 지역예선)
2003 국가대표 (2004 아시안컵 예선, 동아시아선수권대회)
(통산 A매치 13경기 출장 3득점)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성남 일화 천마 2000 24 23 5 4 0 0
성남 일화 천마 2001 30 24 2 3 3 0
성남 일화 천마 2002 38 6 17 12 2 0
성남 일화 천마 2003 25 17 3 2 3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4 36 10 7 3 3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5 25 10 5 2 1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6 36 12 5 2 2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7 27 18 5 3 1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8 30 17 1 4 2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9 26 12 1 4 2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0 11 7 0 2 1 0
통산 (K리그) - 308 156 51 41 2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12월 4일 기준.

지도자 프로필

실업 및 J리그 생활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김대의는 드래프트를 거부하고 실업팀인 한일은행에 입단하였다. 그러나 IMF 파동으로 인해 한일은행 축구단이 해체되었고 와중에 차범근감독이 이끄는 월드컵대표팀에 선발되어 도쿄 대첩으로 유명한 일본 원정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루게된다. 이때의 활약을 눈여겨본 J리그제프 유나이티드에 스카웃되었지만 4경기 출장에 그쳤고 1999년 울산 현대 미포조선으로 이적하였다.

성남 시절

2000년 드래프트에서 성남 일화 천마의 1순위 지명을 받고 성남 일화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한 김대의는 첫 시즌과 두번째 시즌엔 평범한 활약을 보여줬다.

그리고 2002시즌, 무려 17골 12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통산 4번째 1시즌 10-10클럽에 이름을 올렸고, 성남은 김대의의 활약에 힘입어 정규리그 2연패에 성공하였다. 김대의는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며 화려하게 비상하였다.

2003년 6월 25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통산 37번째로 20-20클럽에 가입하기도 하였다. 김대의는 성남에서의 4시즌동안 정규리그 3연패, 아디다스컵 1회 우승, 슈퍼컵 1회 우승 등에 기여하였고 117경기에서 26득점 21도움을 기록하였다.

수원 시절

2003시즌이 종료된후 FA 자격을 얻은 김대의는 이적료 10억원의 조건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게 된다.인용 오류: <ref> 태그를 닫는 </ref> 태그가 없습니다

2008년에는 팀의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윙백으로 출전하기도 하였고 다시 한번 수원의 우승을 이끌기도 하였다.

2010년 지도자 생활을 준비하기 위해 플레잉코치로 활약하였고 와중에 K리그 통산 9번째로 40-40클럽에 가입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하였다.'도움 추가' 김대의, 9번째 40-40클럽 가입

지도자 생활

2010년 중반 차범근감독이 사임하고 윤성효감독이 수원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김대의의 자리는 점점 없어지기 시작했다. 2010년 말에 계약이 만료된 김대의는 자연스레 팀을 떠나게되었고, 수원의 수석코치 출신인 이임생감독이 이끄는 싱가폴 S리그 홈 유나이티드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그러나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가지 못하게 되자 이임생감독을 보좌하는 수석코치로 변신하였고 2011 싱가폴 FA컵에서 우승을 경험하기도 하였다.

홈 유나이티드에서 2시즌간 수석코치를 지낸뒤 2013년 서정원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스카우터가 되었다.


플레이스타일

지치지 않는 체력과 부지런한 활동량, 빠른발을 이용한 측면 돌파와 위협적인 전방 침투를 주로 펼쳤다. 이때문에 폭주기관차라는 애칭이 붙기도.

남다른 승부욕과 팀에 대한 헌신과 충성을 겸비한, 뛰어난 멘탈을 지닌 선수였다. 주로 윙포워드나 쉐도우스트라이커 포지션을 소화하였지만 팀이 필요한 경우 기꺼이 수비수로 뛰기도 하였다.


에피소드

스파이더맨 세레모니

김대의는 아들 원준군이 골을 넣으면 스파이더맨 세레모니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3번의 스파이더맨 세레모니를 한적이 있다.

스파이더맨 세레모니를 처음 했던 경기는 2007년 4월 28일 SK와의 홈경기였다. 전반 17분 박성배가 선취골을 터트리자 옆으로 달려간 김대의는 스파이더맨 모자를 쓰고나와 세레모니를 펼쳤다.[1]

4일뒤 GS와의 홈경기에선 후반 교체투입되서 직접 골을 성공시켰고 이번엔 스파이더맨 장갑을 끼고 세레모니를 펼쳤다. 당시 개봉한 스파이더맨3 영화배급사에선 이 세레모니 덕분에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며 스파이더맨 종합선물세트를 김대의에게 선물하기도 하였다.<REF>스파이더맨 세레모니 김대의, 스파이더맨 선물 받다

어린이날 열린 광주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한 뒤에도 스파이더맨 세레모니를 펼쳤다.

결승전 부상투혼

2009년 FA컵 결승전에서 선발출장한 김대의는 5분만에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였고 축구 인생의 마지막 결승전이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에 팀닥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통증을 참고 계속 뛰었다. 결국 부상을 안고 120분 연장전을 모두 뛰고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를 자원하였고 우승을 확정짓는 승부차기를 성공시키기도 하였다.

수상


기타사항

갤러리

경력

같이 보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