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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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bi (토론 | 기여)님의 2012년 1월 14일 (토) 04:08 판 (→‎프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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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동찬.jpg
경남 시절 김동찬이 FA컵 고양 KB전에서 해트트릭을 성공시킨후 인디오 선수와 자축하고있다.

김동찬(1986년 4월 19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수다. 2006년 경남 FC의 신생팀 우선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하였다.



프로필

  • 이름 : 김동찬
  • 리그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경남 FC 2006 3 3 0 0 0 0
경남 FC 2007 10 7 1 0 1 0
경남 FC 2008 25 11 7 3 3 0
경남 FC 2009 30 21 12 8 2 0
경남 FC 2010 21 17 2 4 2 0
전북 현대 모터스 2011 23 23 10 3 3 0
통산 (K리그) - 112 82 32 18 11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

경기도 과천시 출생으로 박지성의 모교인 수원 세류초등학교를 나왔다. 이후 제주도 서귀포중, 서귀포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서귀포고 3학년 시절 조재철 선수와 함께 서귀포고 축구부의 창단 첫 우승(부산MBC배 전국 고교축구대회)을 이끌어 낸 장본인으로 활약하였다. 빠른 스피드와 테크닉, 강력한 슈팅으로 연이은 득점을 기록, 고등학교 3년 동안만 50골 이상을 집어넣는 괴물이었다고. 비록 청소년대표팀에서 그 이름을 떨치지는 못했으나, 호남대학교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 상대 팀의 견제 대상 1호로 손꼽혔던 선수였다.


프로 생활

2006년 경남 FC의 창단과 함께 신생팀 우선 지명으로 경남과 계약한 김동찬은, 2007시즌까지는 최악의 나날을 보냈다. 주전 경쟁에서도 완전히 밀린 데다가 공격수로서 능력을 증명할 골이 상당히 부족하여 2007시즌 종료 직전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였을 정도. 하지만 2008시즌을 앞두고 조광래 감독이 경남 FC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뒤, 조광래 감독의 혹독한 조련 끝에 팀에 잔류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김동찬의 축구 인생은 날개를 펴기 시작한다. FA컵 2008 준결승 對 고양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4골을 집어넣는등 대활약끝에 FA컵 득점왕에 올랐으며, 이후 득점에 시동을 건 그는 2009시즌 30경기에서 12골 8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1]

김동찬의 부활은 조광래 감독에 의한 개인 전술 변경에 그 요인이 있다고도 볼 수 있는데, 본래 중앙 공격수였던 그의 빠른 스피드와 훌륭한 테크닉을 눈여겨 본 조광래 감독이 서상민과 함께 2선에 위치하여 전방에 있는 인디오루시오를 지원할 것을 지시했고, 그것이 주효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인사이드 포워드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을듯. 측면으로 침투하거나 서상민과 교대로 중앙으로 침투하며 공간을 열어주는 플레이로 경남 공격진에 큰 힘이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빠른 스피드와 테크닉을 이용한 돌파를 즐기며 짧은 2대 1 패스로 상대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키가 아주 작지만 파워가 있어 섣불리 상대하기 힘들다는 평. 1선 공격수와 유기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며,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찔러주거나 2대 1패스로 상대를 공략하는 데 능하다.


에피소드

별명

일부 팬들은 키가 작고 웃는 모습이 귀여운 김동찬에게 마이 촨이란 별명을 붙였다. 또한, 찰지고 옹골차게 다져진 엉덩이 때문에 애플힙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비누냄새가 난다


수상

개인

클럽

FA컵 준우승 : 2008
AFC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 2011


개인 기록

  • 경남 FC 팀 내 최다 득점 : 22 점
  • 경남 FC 팀 내 최다 도움 : 15 개
  • 경남 FC 단일 경기 최다 득점 : 4 점 (대 고양 국민은행, 2008년 12월 18일)


경력


같이 보기

참고

  1. 그는 2009시즌 여름 휴식기 이후 11경기에서 5경기 연속골을 2번이나 기록하는 괴력을 보였다.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