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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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동찬.jpg
경남 시절 김동찬이 FA컵 고양 KB전에서 해트트릭을 성공시킨후 인디오 선수와 자축하고있다.

김동찬(1986년 4월 19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수다.


프로필

  • 이름 : 김동찬
  • 출생일 : 1986년 4월 19일
  • 출생지 : 경기도 과천시
  • 신장 : 168cm / 70kg
  • 리그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경남 FC K리그 2006 3 3 0 0 0 0
2007 10 7 1 0 1 0
2008 25 11 7 3 3 0
2009 30 21 12 8 2 0
2010 21 17 2 4 2 0
전북 현대 모터스 2011 23 23 10 3 3 0
2012 20 21 2 0 1 0
상주 상무 챌린지 2013 29 20 6 4 0 0
클래식 2014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 132 103 34 18 12 0
챌린지 - 29 20 6 4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4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

경기도 과천시 출생으로 박지성의 모교인 수원 세류초등학교를 나왔다. 이후 제주도 서귀포중, 서귀포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서귀포고 3학년 시절 조재철 선수와 함께 서귀포고 축구부의 창단 첫 전국대회[1] 우승을 이끌어내며 활약하였다. 빠른 스피드와 테크닉, 강력한 슈팅으로 연이은 득점을 기록, 고등학교 3년 동안만 50골 이상을 집어넣는 괴물이었다고... 비록 청소년 대표팀에서 그 이름을 떨치지는 못했으나, 호남대학교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 프로 진출 기대를 밝게하였던바 있다.


프로 생활

경남 시절

2006년 신생팀 우선 지명으로 경남 FC와 계약한 김동찬은, 2007시즌까지는 최악의 나날을 보냈다.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데다, 2년간 1군 무대에서 1골에 그칠 정도로 빈약한 기록을 보여줬기 때문. 2007시즌 종료를 앞두고는 방출 명단에까지 이름을 올렸을 정도였다. 하지만 2008시즌을 앞두고 조광래 감독이 경남 FC 신임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김선수에게 기회가 찾아왔고, 조감독의 혹독한 조련을 잘 견뎌내며 팀에 잔류하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김동찬의 축구 인생은 날개를 펴기 시작한다. 2008년 FA컵에서는 준결승전에서 對 고양 국민은행을 상대로 4골을 집어넣는등 대활약 끝에 팀의 준우승과 FA컵 득점왕을 거머쥐기도 하였으며, 이듬해인 2009년에는 리그 30경기를 출장해 12골 8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2009시즌 후반기 11경기를 나와 5경기 연속골을 2번이나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을 정도였다.[2] 이후 2011시즌 개막을 앞두고, 2011년 1월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였다.


전북 시절

전북 입단 후 선발과 조커를 오가며 특유의 스피디한 플레이로 전북에서 호평을 받았고, 특히 집중력이 떨어진 상대팀 수비진을 민첩한 움직임으로 돌파해내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2011년 8월 강원 FC와의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끌기도 했을 정도. 이러한 활약 덕택에 김동찬 선수는 2011시즌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득점 랭킹 6위에 올랐고, 전북의 리그 우승에도 매우 큰 기여를 하였다. 하지만 2012년에는 전북의 걸출한 윙어들에 밀려 선발보다는 교체로 출장하는 경우가 많아 출전 시간이 다소 줄어든 상태이다. 하지만 대기 명단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것으로 보아, 이흥실 감독대행에게 신뢰를 여전히 얻고있는듯.. 하지만 이흥실 감독대행은 김동찬 선수가 있음에도 김신영 선수를 투입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교체기용을 보여주어 팬들의 원망을 샀던바 있다. 결국 2012시즌 종료를 앞두고 김동찬 선수는 상주 상무에 군입대를 지원하였고, 2013년부터 상무에서 활약 중에 있다.


플레이 스타일

빠른 스피드와 테크닉을 이용한 돌파를 즐기며 짧은 2대 1 패스로 상대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키가 아주 작지만 파워가 있어 섣불리 상대하기 힘들다는 평. 1선 공격수와 유기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며,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찔러주거나 2대 1패스로 상대를 공략하는 데 능하다. 강한 발목 힘을 이용한 프리킥도 좋은 선수다.


에피소드

  • 2007시즌을 결산하는 의미로 방송된 창원 MBC 특집 다큐 돌풍에서, 고무밴드를 이용해 끊임없이 발목 단련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키는 작지만 파워풀한 슈팅이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듯.


별명

일부 팬들은 키가 작고 웃는 모습이 귀여운 김동찬에게 마이 촨이란 별명을 붙였다. 또한, 찰지고 옹골차게 다져진 엉덩이 때문에 애플힙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비누냄새가 난다


수상

개인


클럽

FA컵 준우승 : 2008
K리그 우승 : 2011
AFC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 2011


개인 기록

  • 경남 FC 단일 경기 최다 득점 : 4 점 (대 고양 국민은행, 2008년 12월 18일)

경력

  • 2013 ~ 2014 : 상주 상무 피닉스 / K리그 챌린지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부산 MBC배 전국고교축구대회였다.
  2. 이와 같은 김선수의 비상은 조광래 감독에 의한 개인 전술 변경에 그 요인이 있었다. 본래 중앙 공격수였던 김동찬 선수에게 조광래 감독이 서상민 선수와 함께 2선에 위치하면서 전방에 있는 인디오루시오를 지원할 것을 지시했고, 빠른 스피드와 훌륭한 테크닉을 겸비한 김선수는 해당 전술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기대에 보답하였던 것. 요컨대 인사이드 포워드로 정착하는데 성공했던 것이다.
  3. 김도엽 선수가 2014시즌 1골을 추가하는 데 성공하면서 기록순위가 뒤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