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문
류재문 (1993년 11월 8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5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
|
유소년 생활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서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서해고 시절부터 유망주로 불려온 선수로 고교 3학년 시절부터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고, 영남대 1학년 시절인 2012년에도 대표팀에 호출되어 AFC U-19 챔피언십에 정규 주전으로 4강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까지 출전하였으며 당당히 대회 우승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프로 생활
영남대에서 3학년을 마치고 K리그 드래프트 2015을 통해 대구 FC에 자유계약 신인으로 입단하였다. 류 선수는 입단 첫 시즌부터 이영진 감독에게 주전 선수로 낙점받아 세르징요ㆍ최호정 선수와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였으며, 공격력이 좋아 문기한 선수가 출전하지 못할 때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준수한 수비 능력과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무기삼아 득점포를 종종 가동하기도 하였다. 첫 시즌부터 맹활약을 보였기에 대구에서 가장 지명도 높은 유망주로 자리잡아 성공적인 프로 무대를 갖게 된 류 선수는 2016년에도 주전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받기도 하였으나, 시즌 초반부터 부상을 당하며 5경기 출전을 끝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으며 그 자리는 신창무 선수와 이재권 선수 등이 대신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몸싸움 능력과 위치선정 등이 좋아 수비형 미드필더로 최적의 활약을 보이는 선수이다. 여기에 슈팅력과 크로스 능력 또한 준수한 편이라 공격 상황에서도 기여도가 상당한 편.
에피소드
2018년 7월 22일,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83분 골키퍼 조현우의 퇴장으로 인해 대신 골키퍼 장갑을 끼게 되었고,[1] 86분 주니오의 프리킥을 멋지게 선방하여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추가 시간 주니오에게 추가 실점을 내주어 무실점에는 아쉽게도 실패하였다고..
경력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5 ~ 현재 |  대구 FC |
K리그 클래식 |
같이 보기
참고
- ↑ 당시 대구는 교체 카드를 다 쓴 상황이라 서브 골리를 투입시킬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