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덕
서용덕(1989년 9월 10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2014년 6월부터 K리그에서 활동 중인 사이드 미드필더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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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언남고등학교를 졸업 후 연세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언남고 시절, 제40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김민우, 최정한과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였고 결승전에서 풍생고등학교를 상대로 결승골을 성공시켜 3-0 승리를 이끌며 팀의 첫 우승에 기여하였다.
프로 생활
J리그 진출
연세대학교 2학년 재학 중인 2009년 6월에 대학을 중퇴하고 장외룡 감독이 이끄는 J리그의 오미야 아르디자에 프로선수 계약 최하급인 C급 계약으로 입단하였다. 오미야에 입단한 서용덕은 2009년에 4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이듬해 2010년에 시즌 초반에 장외룡 감독이 성적 부진과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하게 되면서 서용덕의 입지는 좁아지게 되었다. 이후 오미야는 이천수를 영입하게 되었고, 자리를 잃은 서용덕은 2010년 7월부터 12월까지 FC 도쿄로 임대 이적하였다. 그러나 도쿄에서도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도쿄에서도 기회를 잡지 못하고 말았다.
도쿄에서 임대 복귀한 서용덕은 오미야와 인연을 정리하고 J2리그의 카탈레 도야마로 이적하였다. 2011년 도야마 소속으로 초반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후보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시즌 중반부터 주전으로 활약하였다. 이듬해 2012년에는 도야마의 핵심선수로 활약하며 38경기에 5골을 득점하였고 상승세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2013년에 득점력이 물 오른 서용덕은 10월 콘사도레 삿포르와 경기에서 40m 무회전 중거리 슛으로 J리그 월간 베스트골에 선정되기도 하는 활약으로 시즌 7골로 프로 입단 후 개인 최다골 기록을 달성하였다. 서용덕은 다음 시즌인 2014년에도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었으나 득점포는 올리지 못한 상태였으며 2014년 6월까지 도야마 소속으로 활약하였다.
울산 시절
2014년 6월 30일, 한상운의 군 입대 공백을 채우기 위해 조민국 감독의 부름을 받아 울산 현대에 입단하였다. 서용덕은 2014년 7월 6일에 있었던 성남 FC와 경기에 선발 출전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리그에 꾸준히 출전하고 있으며 9월 7일 경남 FC와 경기에서 데뷔골을 성공시키기도 하였다. 그러나 경기력은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 이듬해 2015년 윤정환 신인 감독 아래에서 잔류에 성공한 서용덕은 시즌 초반에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후보로 내려가 있었다. 이후 6월부터 꾸준히 투입되고 있지만 간혹 나오는 정확한 크로스를 제외하고는 인상적이지 못한 활약을 보였다.
안양 시절
2015년 시즌이 종료하고 서용덕은 울산을 나와 2016년 1월 7일에 K리그 챌린지 소속의 안양 FC로 이적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정확한 크로스와 슈팅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로 알려져 있다.
에피소드
경력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09.06 ~ 2010.12 |  오미야 아르디자 |
J리그 | |
| → 2010.07 ~ 2010.12 | FC 도쿄 |
J리그 | |
| 2011 ~ 2014.06 | 카탈레 도야마 |
J2리그 | |
| 2014.06 ~ 2015.12 |  울산 현대 |
K리그 클래식 | |
| 2016 ~ 현재 |  FC 안양 |
K리그 챌린지 |
같이 보기
- 서영덕 (이름이 비슷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