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무
신창무 (1992년 9월 17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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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신암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기성용이 축구 유학을 보내온 것으로 유명한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존 폴 콜리지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다. 이후 고교 진학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대구 FC의 지정 유소년팀인 현풍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현풍고 시절부터 뛰어난 킥력을 보여주는 선수로 이름을 알리며 정대교와 활약하였다. 고교 졸업 후 일본의 야마나시 대학에 진학하여 J리그 진출을 타진할 예정이었으나 몇몇 이유로 무산되었고 대신 우석대학교에 입학하여 3학년까지 우석대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였다고 한다.
프로 생활
현풍고를 졸업했을 당시 K리그 드래프트 2011에서 대구 FC로부터 우선지명을 받아 2014년 대구에 입단하였다. 입단 첫 해에 12경기에 출전하며 약간의 기회를 부여 받기도 했으나, 프로 무대에 아직 녹아들지 못하였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 평가는 2년차를 맞이한 2015년에도 이어져 단 10경기 출전에 그치고 말았다. 이후 2016년부터 시즌 초반 벤치 멤버에 머물며 지난 시즌과 비슷한 위치를 지키는 모습을 보였지만, 류재문 선수의 부상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출전하게 되었고, 이 기회를 살려 주전 선수로 도약하였다. 게다가 유소년 시절에 호평 받았던 킥력까지 경기 중에 제대로 발휘할 정도로 프로 무대에 완벽히 녹아들었다는 평가까지 받게 되면서 31경기에 출전하면서 프로 데뷔 이후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이후 대구는 K리그 클래식 승격을 확정지었지만 군 복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원서를 제출하였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
단신이지만 적극적인 움직임과 활동량으로 중원을 지키는 선수이다. 게다가 킥력이 좋아 위협적인 중거리 슛으로 내려간 상대 수비 라인을 올리는 데에도 재능을 보인다고 한다.
에피소드
경력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4 ~ 현재 |  대구 FC |
K리그 챌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