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중용
임중용(1975년 4월 21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1999년부터 2011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수비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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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프로필
연도 | 소속팀 | 직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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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 | 대건고등학교 축구부 | 코치 |
유소년 생활
서울 상계초등학교, 강동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성균관대 시절까지 공격수 포지션을 맡아 활약하였으나, 대학 졸업 후 프로행이 아닌 한일생명 축구단 행을 택해 주변을 놀라게했다.[1]
실업 시절
K리그
부산 시절
1998년 한일생명 축구단이 IMF 위기로 해체된후, 前 한일생명 감독 신윤기 씨를 따라 부산 대우 로얄즈에 연습생으로 입단하였다. 당시 대우는 궂은일을 도맡아할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 부족하던 차였고 임중용 선수는 이 기회를 잘잡아 34경기나 소화하며 팀내 주축 수비진으로 발돋움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3년 재계약에 합의한 임중용은 이듬해인 2000년에도 경기를 뛰었으나.. 이때는 실망스러운 플레이로 일관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건 비단 임선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구 대우 로얄즈 멤버 전원의 문제에 가까웠지만.. 유달리 수비실수가 눈에 띄었던 임선수에게 비난이 집중됐던편. 여기다 다른 구 로얄즈 멤버와 달리 2년차 햇병아리라 팬도 없어서 까기도 수월했다. 결국 김호곤 감독도 2001 시즌부터는 임선수를 후보에만 놔둘뿐 도통 기용하질 않았고, 이에 실망한 임중용은 팀을 무단이탈해 임의탈퇴에 놓이고 말았다. 이후 약 1년 4개월 가까운 시간을 무소속으로 보냈다.
대구 시절
인천 시절
은퇴 이후
2011년 10월 30일,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투입되어 경기를 소화하였고, 이 경기를 끝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 정리하였다. 이후 인천 측의 배려로 독일 유학길에 오른 임 씨는, 2012년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팀인 베르더 브레멘 SV에서 코치 교육을 받았다.[2] 2013년 7월,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코치직을 맡게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 1998 : 한일생명 축구단 / 실업
- 1999 : 부산 대우 로얄즈 / K리그
- 2000 - 2001 : 부산 아이콘스 / K리그
- 2003 : 대구 FC / K리그
- 2004 - 2011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같이 보기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