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빌란

풋케위키, 대한민국 대표 축구위키 FootballK 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수원 FC 시절 가빌란
ⓒ수원 FC

하이메 가빌란 (Jaime Gavilán, 1985년 5월 12일 ~ )은 스페인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사이드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하이메 가빌란 마르티네즈 (Jaime Gavilán Martínez)
  • 국적 : 스페인 스페인
  • 출생일 : 1985년 5월 12일
  • 신체 : 178cm / 75kg
  • 국가대표 경력
2004년 UEFA U-19 축구 선수권 대회 본선 대표
2005년 2005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 현 소속팀 : 인도 첸나이 FC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6 수원 FC 수원 FC 클래식 22 18 3 2 5 0
2017 챌린지 1 1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22 18 3 2 5 0
K리그 챌린지 1 1 0 0 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12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발렌시아 시절[편집]

어린 시절부터 풋살에 재능을 보인 가빌란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 CF 유소년팀에 입단하면서 축구선수로 경력을 시작하였다. 이후 유소년팀을 거치고 발렌시아 B팀으로 승격하여서 시시다비드 실바 등의 선수들과 특급 유망주로 불리며 맹활약하였고, 2003년 발렌시아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려 레알 바야돌리드와 경기에서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르기도 하였다.[1] 2004-05 시즌부터는 출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임대 생활을 이어갔으며, CD 테네리페와 헤타페 CF를 거치고 2006-07 시즌에 발렌시아에 복귀하기도 했으나, 당시 발렌시아의 측면에 비센테 로드리게스호아킨 산체스 등 내로라 하는 선수들이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는 관계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말았다.


헤타페와 레반테 그리고 해외진출[편집]

결국, 2008-09 시즌부터 발렌시아를 떠나 임대로 연을 맺었던 헤타페 CF로 이적하였다. 헤타페에 입단한 가빌란은 발렌시아에서 임대로 두 차례나 왔었던 관계로 무난히 적응을 마치고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정규 주전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2011년 3월에 왼쪽 무릎에 심각한 부상으로 6개월 동안 공백기를 갖게 되기도 했으나, 부상 회복 후 빠르게 기량을 되찾았고, 주잔 완장을 차고 헤타페의 핵심 선수로 2013-14 시즌까지 활약하며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다. 헤타페에서 6시즌을 보낸 가빌란은 2013-14 시즌이 종료하고 같은 리그 소속의 레반테 UD로 자유계약 이적하였는데, 시즌 초반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컨디션이 떨어져 버리면서 주전 자리에서 밀려버렸고, 복귀전이자 데뷔 경기인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총체적 난국에 빠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전반 종료와 함께 교체되고 말았다. 이후 UD 알메이다와 경기에도 출전하였으나, 이미 신뢰를 잃은 상태였고, 겨울 이적 시장에서 레반테를 퇴단하고 그리스 1부리그의 플라타니아스로 이적하였다. 플라타니아스 입단 후 초반 연속 도움을 올리며 활약하는가 했지만, 점차 부진하면서 시즌 종료와 함께 그리스를 떠나 스페인 출신 감독인 안토니오 아바스[2] 감독이 이끄는 인도 슈퍼리그의 아틀레티코 데 콜카타에 입단하게 되었고,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여간 활동하면서 4개의 도움을 올렸다.


수원 FC 시절[편집]

레반테에 입단한 이후 슬럼프에 빠지면서 빠르게 반 시즌 단위로 여러 팀을 옮겨 다니던 가빌란은 발렌시아에서부터 친분을 유지해 오던 시시의 추천으로 K리그 클래식의 승격팀 수원 FC에 입단하였다.[3] 수원 FC는 2015년 시시를 영입하며 승격이라는 목표까지 달성한 뒤, 의욕적으로 시시와 같이 명성이 있지만 근래 부진했던 선수를 찾게 되었는데, 시시가 폴란드로 떠나면서 자신의 친구이자 현재 방황하고 있었던 가빌란을 팀에 소개해 준 것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비슷한 처지였던 오군지미와 함께 수원에 입단하였으나, 두 선수는 시즌 개막 후까지 부상 여파와 컨디션 저하 문제로 입단 직후 컨디션을 끌어오리는 데에만 집중하게 되었다. 그렇게 컨디션을 끌어 올리던 두 선수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전하게 되었고, 시즌 초반 날카로운 모습으로 수원 FC의 공격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점차 거센 K리그 클래식 수비 스타일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게다가 가빌란은 시즌 첫 번째 수원 더비에서 간접적으로 두 번의 실점에 모두 관여하게 되면서 부진이 더욱 깊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오군지미가 태국으로 임대를 떠나면서 신통치 못한 활약을 보여준 가빌란 또한 정리되지 않는가 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으나, 조덕제 감독은 가빌란을 본래 포지션인 측면에 기용해보거나 하는 모습으로 계속 기회를 주기도 했다. 그러나 킥력을 제외하고 평균적인 경기력에 못미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연거푸 보이며 전력에 크게 도움이되지 않는 모습으로 수원 FC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블라단, 레이어, 브루스가 팀에 잔류를 선언한 와중에 오군지미와 가빌란은 정리 대상으로 여겨지며 팀을 퇴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오군지미는 상호계약 합의에 의한 계약해지로 팀을 떠났으며, 조덕제 감독은 새로운 외국인을 알아본다고 했으나, 2017년 2월 13일자로 수원 FC 잔류가 결정되었다.[4] 조덕제 감독도 대체 외국인을 찾지 못해 고심했었고, 가빌란 역시 지난해 부진을 만회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잔류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출전 몸 상태가 되지 못하였기에 2017년 전반기 동안 FA컵,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후에는 관중석에 관람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렇게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선수로 지낸 가빌란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카르모나가 수원 입단을 확정짓자 계약해지로 팀에서 퇴출되고 말았다.


K리그 이후[편집]

수원 FC를 퇴단하고 인도 슈퍼리그 소속이 첸나이 FC에 입단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안정적인 볼 키핑 능력과 수준급의 왼발 킥을 보여주는 선수이지만 기량 하락이 급격한 모습으로 미드필더 라인에서 한 템포씩 늦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래 측면 미드필더이지만 수원에서는 중원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스페인 시절부터 부상 등의 이유로 점차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본 포지션인 측면에서 파괴력이 없는 모습으로 본 포지션에서 활동하지 못한 것이 수원에 입단한 뒤로도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5] 한마디로 급격한 기량 하락으로 네임벨류만 남은 선수가 된 것.


에피소드[편집]

  • 화려한 이력으로 오군지미와 함께 입단과 동시에 주목받았던 선수였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수원 FC 역사상 가장 지독한(?) 외국인 선수로 남고 말았다.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3 ~ 2008 스페인 발렌시아 CF 프리메라리가
→ 2004 ~ 2005 스페인 CD 테네리페 라리가 2 임대
→ 2005 ~ 2006 스페인 헤타페 CF 프리메라리가 임대
→ 2007 ~ 2008 스페인 헤타페 CF 프리메라리가 임대
2008 ~ 2014 스페인 헤타페 CF 프리메라리가
2014 ~ 2015 스페인 레반테 UD 프리메라리가
2015.02 ~ 2015.07 그리스 플라타니아스 FC 수페르리가 엘라다
2015.10 ~ 2015.12 인도 아틀레티코 데 콜카타 인도 슈퍼리그
2016.01 ~ 20126.07 수원 FC 수원 FC K리그 클래식K리그 챌린지
2017.08 ~ 현재 인도 첸나이 FC 인도 슈퍼리그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발렌시아 1군과 발렌시아 B팀을 오가며 잔여 시즌 동안 활동하였다고 한다.
  2. 안토니오 아바스(Antonio Habas, 1957.05.28 ~ )는 스페인 국적의 축구 감독이다. 안토니오 아바스는 2005년에 발렌시아와 테네리페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기에 가빌란과 인연이 어느 정도 있는 듯하다.
  3. 수원FC,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하이메 가빌란 영입
  4. 가빌란 '잔류', 수원FC 외인 구성 완료
  5. 정확히는 레반테를 떠나기 직전 시즌에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되었다. 수원에서는 2015년에 조덕제 감독은 시시를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하고 큰 재미를 봤던 경험이 있었고, 가빌란 역시 중원에서 활동한 바 있었기에 중원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