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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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1990년 12월 7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3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골키퍼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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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영서초등학교, 영서중학교를 거쳐 장훈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장훈고 시절부터 17세이하 청소년대표에 발탁되었던 유망주 골키퍼로 고려대학교 진학 후에도 1선발로 활약하였다.
K리그[편집]
2013년 드래프트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6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부산에서는 이범영, 이창근이라는 벽이 있었기에 김기용 선수에게 자리가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범영 선수의 국가대표 차출과 이창근 선수의 시즌 말미 부상으로 인해, 부산에 가용가능한 골리가 김기용 선수 뿐인 상황이 일어났고, 이에 따라 김선수에게도 1군 데뷔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다. 하필 김기용 선수의 데뷔전은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였던지라 불안 반 기대 반으로 지켜보는 팬들이 많았는데.. 이 날 김선수는 무실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새로운 유망주 골리의 등극을 알리기에 이른다. 그리고 부산팬들은 김기용의 발굴로 또 한번 효멘을 외쳤다.. 이후 GS 전에서 3실점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13시즌을 마무리하였다. 2013년 시즌을 끝으로 2016년까지 김기용 선수는 이범영, 구상민 선수로 인해 1선발로 올라오지 못하였다. 이후 2017년 시즌을 앞두고 K리그 챌린지의 대전 시티즌으로 소속을 옮기면서 주전 도약을 노리고 있다.
플레이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김기용의 지명으로 부산은 박종우, 임상협, 김지웅에 이어 4번째 장훈고등학교 출신을 보유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여기에 부산의 코치인 백기홍 씨는, 위 장훈고 4인방을 고교 시절 직접 조련한 장훈고 축구부 코치 출신이기에, 부산팬들은 '믿고쓰는 장훈산' 내지 '장훈 아이파크'라는 애칭을 붙이며 이들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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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2016 | 부산 아이파크 |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 |
2017 ~ 현재 | 대전 시티즌 | K리그 챌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