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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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3(1976년 6월 30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1999년부터 2009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수비수이다.
동명이인이 한국축구계에 많아 풋케위키에서의 문서명은 김영철3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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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인천 학익초등학교, 부평동중학교, 부평고등학교를 거쳐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였다. 부평동중 시절부터 계속해서 수비수를 맡아 활약해온게 특징. [1] 건국대 시절에는 1997년부터 대학선발과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며 대학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이듬해인 98년에는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끈 후 MVP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때문에 김영철 선수가 졸업 후 신청한 1999년 드래프트에서 김영철을 1순위로 탐내는 팀이 무척 많은 상황이었다. 특히 수비 불안으로 허덕이던 안양 LG, 대전 시티즌, 천안 일화 천마 중 하나가 김영철을 1순위로 데려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는데, 천안보다 선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안양과 대전이 각각 진순진, 성한수를 뽑아 공격진을 보강하는데 카드를 씀에 따라 결국 김선수는 천안 일화의 유니폼을 입게되었다.
프로 생활[편집]
은퇴 이후[편집]
선수 생활을 정리한 뒤, 2010년부터 WK리그의 고양대교눈높이 여자축구단 코치로 부임하여 2012년까지 활동하였고, 2013년 성남 일화 천마 코치를 거쳐 2014년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광주 FC에 코치로 부임하여 활동하였고,2018부터 서울 케이씨대학교에 감독으로 부임하여 활동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 김상식과 더불어 성남 일화 천마 수비라인의 전성기를 진두지휘한 선수이다. 커맨더형 수비수의 정석을 보여주었으며, 기복이나 잔부상도 거의 없이 꾸준한 활약을 보여줘 K리그의 전설로 남았다. 다만 이영진, 김상식, 조병국 등 상성이 좋은 선수들과 함께 뛰면 극강의 수비력을 보여주었으나, 조합이 안맞을 경우에는 겉잡을 수 없이 털리는 모습도 종종 보여줬다. 때문에 국가대표에서는 중용되지 못하였다. 또한 상대적으로 발이 느리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03 ~ 2004 : 광주 상무 / K리그
- 2009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 2010.7 ~ 2011.6 : 부천 FC 1995 / 챌린저스리그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 ↑ 당시에는 공격수와 미드필더로 뛰다 대학시절에 들어와서야 수비수로 보직변경을 하는 선수들이 많았는데, 김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줄곧 수비수로만 활약해왔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