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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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老將)은 직역하면 군사를 지휘하는 늙은 장수를 의미하며, 통상 특정 분야에 경험이 많은 노련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쓰인다.
또한 베테랑(vétéran[1])이라고도 하며, 축구위키인 풋케위키에서 노장이라 함은, '노장 축구 선수 및 지도자'을 가리키는 의미로 통칭 한다.
노장 선수의 기준[편집]
한국의 경우 과거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여도 20대 후반(28 ~ 29세)을 노장 선수 취급 하였으며, 30세가 되면 은퇴를 종용하고는 하였다. 하지만 체계적인 선수 관리의 정착, 리그 경기 수의 증가, 리그 수준의 향상, 전술 이해도가 높고 윗사람의 지시를 비교적 고분고분 따르는 노장 선수들의 특징, 이러한 노장 선수들을 특히 선호하는 일부 감독들의 성향 등 다양한 요인이 겹치면서 과거 같으면 은퇴할 나이가 훌쩍 지난 선수들이 재계약에 성공하고 계속 경기에 나서는 사례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김경범, 윤성효 선수 등 필드 플레이어임에도[2] 30대 중반까지 활동하는 사례가 각 팀마다 1~2명씩 보편적으로 관찰되었고, 이후로는 노장의 기준이 30대 초중반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현재는 대략 30대 중반 (33 ~ 37세) 정도는 되야 노장 선수 취급을 받는 것이 K리그 계의 상례이며, 김기동 (41세까지 현역 활동), 미우라 가즈요시 (50세인 현재까지 현역..) 등 예전같으면 상상하기도 힘든 노장 선수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노장 지도자[편집]
대표적인 노장[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