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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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와 경합하고 있는 스토키치

요비차 스토키치 (Jovica Stokić, 1987년 7월 4일 ~ )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4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요비차 "조초" 스토키치 (Jovica "Joco" Stokić)
  • 국적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출생일 : 1987년 7월 4일
  • 신체 : 182cm / 80kg
  • 현 소속팀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NK 첼리크 제니차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4 SK 유나이티드 SK 유나이티드 클래식 5 5 0 0 1 0
통산 K리그 클래식 5 5 0 0 1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자국 리그의 FK 모드리차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해 5년간 활동하였다. 이후로는 헝가리, 세르비아 리그에 진출하기도 하였는데,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였다. 2012년 7월에는 보스니아 헤르치고비나 1부 소속의 FK 보라츠 바냐루카에 입단하였으며, 첫 시즌 26경기 12득점을 터트려 프로 선수로 데뷔한 이래 가장 좋은 개인 성적을 냈으며, 다음 시즌인 2013-14시즌에는 전기리그 동안 17경기 10득점을 올려 전성기가 찾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K리그 생활[편집]

이 활약으로 스토키치는 K리그 클래식 소속의 SK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수 있었다. 당시 SK는 칠레 특급 드로겟, 장신 수비수 알렉스, 검증된 미드필더 에스티벤을 영입하는 파격 영입을 연이어 선보였는데, 서동현의 군입대로 공백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맹활약을 펼치던 스토키치를 야심차게 영입해서 공격력 강화를 노렸다. 그러기에 박경훈 감독에게 큰 기대를 받고 시즌 초반부터 교체로 꾸쭌하게 기회를 얻었는데, 경합 과정에서 넘어지기만 할 뿐 자신의 장기라고 말한 라인 브레이킹 능력을 전혀 선보이지 못하고 말았다. 3번째 출전 경기로 첫 선발 출전한 성남 FC와 경기에서는 멋진 다이빙 헤더를 골대에 맞추는 등 활약을 이어갈 조짐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후 경기에서는 다시 실망스러운 모습만 연거푸 선보이고 말았고,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박 감독은 4월 12일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를 끝으로 스토키치를 2군으로 내려 버렸다. 그렇게 스토키치는 반 시즌 만에 SK를 퇴단하고 말았다.


K리그 이후[편집]

SK를 떠나고 다시 FK 보라츠 바냐루카에 재입단하였으며, 2014-15시즌에 26경기에 나서서 10득점을 올리는 준수한 활약을 통해 K리그에서 보였던 부진을 만회하였다. 다음 시즌에는 자국 리그의 두 팀을 거쳤지만 슬럼프를 겪고 말았으며, 2016년 9월로 아랍에미리트 1부 리그의 알자흐라 SC에 입단하였다가 3개월 만에 방출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로 돌아와 NK 첼리크 제니차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지능적인 움직임을 통해 득점 찬스를 만드는 선수로 알려졌다. 그러나 피지컬 능력이 상당히 좋지 못하고 속도 면에서도 너무 느렸기에 박경훈 감독에게 외면받고 말았다고 한다. 2014년 SK는 제대로 된 원톱이 없어 미드필더 박수창 선수나 측면 자원인 드로겟 선수의 득점포에 의존하였는데, 스토키치는 이런 상황에서도 기회를 받지 못하고 말았던 것이다.[1]


에피소드[편집]

K리그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대신 김현 선수가 집중적으로 기회를 얻는 반사이익(?)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