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민
신형민(1986년 7월 18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8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있는 미드필더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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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서울 오류초등학교, 영서중학교, 수도전기공고를 거쳐 홍익대학교를 중퇴하였다.
K리그[편집]
포항 시절[편집]
2008년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1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당시 포항은 수비형 미드필더 김기동이 부상을 당하면서 중원 스쿼드에 누수가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 때 신선수는 김기동 선수의 빈자리를 메우며 활약해 세르지오 파리야스 감독의 눈도장을 받는데 성공하였다. 터프한 중원에서의 압박과 공격능력을 겸비해, 포항의 감독이 3번 바뀌는 와중에도 꾸준히 포항의 주전으로 활약하던 신선수는 2010년 국가대표 발탁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견인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하였고, 이후 신형민 선수를 주시한 중동 클럽들의 끊임없는 구애 끝에 2012년 8월 UAE 프로축구팀인 알 자지라로 이적하였다. 알 자지라에서는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루 맡아 활약하는듯.
전북 시절 이후[편집]
이후 2014년 6월 24일, 군문제 해결을 위해 2년여간의 중동 생활을 마치고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로 복귀하였다. 이에 일부 포항팬들은 신형민 마저 놓치냐며 포항 프론트를 성토했는데.. 어차피 김태수, 손준호, 황지수 까지 신선수 자리에 주전급 선수들이 즐비한 상황이라 포항 측이 굳이 고연봉 선수에 배팅을 하지 않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어쨌거나 전북에 입단한 신형민은 김남일과 볼란치를 이루며 전북의 중원을 책임지면서 우승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시즌이 끝난 후 안산 경찰청에 입대했다.
2016년 9월 병역을 마치고 전북 현대 모터스로 복귀하였다.
2017년 전북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부주장은 최철순 선수.
플레이 스타일[편집]
- 대학 시절까지는 수비수로 활동했으나 프로 입단 이후에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며, 수미로서 갖춰야할 왕성한 활동량과 터프함 뿐만 아니라 공격센스까지 갖춘 만능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포항 시절 곧잘 골을 기록하기도 할 정도였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2008 ~ 2012. 07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
2012. 08 ~ 2014. 06 | 알 자지라 | 아라비안 걸프 리그 | |
2014. 07 ~ 현 재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클래식 | |
→ 2015 ~ 2016. 09 | 안산 경찰청 | K리그 챌린지 | 임대 |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
이웅재로 인해 빡쳐서 그랬다는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