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엽
이준엽(1990년 5월 21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12년부터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수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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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울산광역시 학성중학교, 학성고등학교, 명지대학교를 졸업했다. 명지대 시절 허난 젠예를 이끌고 있었던 김학범 감독이 이준엽 선수를 직접 영입해 대학 선수가 곧바로 해외 무대로 진출하는 보기드문 기록도 남긴바 있다. 하지만 김학범 감독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오래가지 않아 해임되었고, 든든한 후원자를 잃은 이선수도 얼마안가 허난을 떠나고 말았다.
프로 생활[편집]
중국을 떠나 2012년 인천코레일 축구단에 입단하며 내셔널리그 생활을 시작한 이선수는, 2012시즌 코레일의 내셔널리그 우승을 이끄는 주전 멤버로 활약하였다. 이를 눈여겨보고 있던 김학범 감독에 의해 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되어 강원 FC에 입단하였다.[1] 강원 입단 후에는 꾸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를 나섰는데.. 움직임 자체는 괜찮지만, 교체 아웃되는 횟수가 잦은게 흠이라는 평을 들었다. 이후 2014시즌 들어서 김학범 감독이 떠나고 알툴 감독이 강원의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이선수의 출전 기회는 급감했고, 결국 여름 이적기간에 강릉시청으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강릉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며, 14시즌 종료 후 강릉시청과 강원 FC 양측에서 모두 퇴단하였으며 6개월 간 몸상태를 끌어올린 끝에 2015시즌 여름 추가 등록기간에 대전코레일 축구단에 입단하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대전코레일에서도 4경기 출장에 그친 뒤 시즌 종료 후 퇴단하였으며, 현재 근황은 불명확하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저돌적인 돌파가 주무기이다. 때로는 투박한 듯한 이준엽 선수의 드리블은 세련되진 않지만 힘으로 돌진하는 듯해 상당히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현역시절 고정운의 드리블 돌파를 연상케한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11 : 허난 젠예 / 중국 슈퍼 리그
- 2014.7 ~ 2014.12 : 강릉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임대)
- 2015.7 ~ 2015.12 : 대전코레일 축구단 / 내셔널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