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행

수원 시절의 이진행(뒤)
앞에 있는 선수는 김성일이다.

이진행(李晉行, Lee, Jin Hang, 1971년 7월 10일 - )은 1996년부터 2000년까지 K리그에서 활약한 미드필더이다.

현재는 축구 지도자로 활동 중이다.

프로필

이름 : 이진행 생년월일 : 1971년 7월 10일 신장 : 174cm / 62kg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출신교 : 연세대학교 학사 수상 경력 : 1997년 K리그 시즌 베스트 11 미드필더 수상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등번호 : -

K리그 경력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6 21 16 4 0 3 0 0 1997 25 14 3 3 2 0 0 1998 23 16 2 0 2 0 0 1999 14 10 2 1 0 0 0 2000 1 0 0 0 0 0 0 통산 (K리그) - 84 56 11 4 7 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기준.

지도자 프로필

연도	소속팀	직책
2001 ~ 2009	수원공업고등학교	코치
2010 ~ 2012	수원 삼성 블루윙즈	스카우터 → 2군 코치
2013 ~ 2015.6	부산 아이파크	코치
2015.7 ~ 현재	개성고등학교 (부산 U-18)	감독

유소년 시절

포철공고 시절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진행은 연세대학교 재학시절에는 대학 최대어로 꼽혔던 선수였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하였을 정도. 연세대 졸업 후, 실업팀 최고 조건으로 주택은행 축구단에 입단하여 2년동안 활약하였다.

수원 시절

이진행은 1996년 신생팀 수원 삼성의 우선지명을 받아 K리그에 입문하였다. 수원 입단 후에는 윤성효. 이광종, 김동해, 전재복 등 쟁쟁한 미드필더와 주전경쟁을 해야했고, 교체출전으로 주로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골을 곧잘 터뜨리면서 수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1999년부터 수원의 미드필더진이 정형화되자 이진행은 점점 출전 시간이 줄어갔고, 2000년에는 결국 1경기 출장에 그쳤다. 이에 이진행은 다른 팀에서 뛸바에야 아예 K리그를 떠나겠다고 선언하였고, 2000년을 끝으로 수원과 K리그에 작별을 고했다.

지도자 생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 수원공고 코치를 맡아오다가 2010년 여름 윤성효 감독이 부임한 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스카우터로 부임하였다. 2011년 올림픽대표팀 코치로 떠난 박건하 코치를 대신하여 수원 2군 코치를 맡기도 하였으며, 2013시즌을 앞두고 윤감독이 부산 아이파크 감독으로 부임함에 따라, 이진행 코치도 부산 아이파크 코치로 선임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경기운영을 하던 선수였다. 이따금씩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도 선보였었다.

에피소드

• 1997년 K리그 대상에서 시즌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던바 있다. 당시 올리, 조현두, 바데아 등이 수원에서 대활약하던 시기였지만, 다들 아쉽게 기자단 투표에서 고배를 마셨고 이진행 선수만이 MF 부문에서 19표를 득표하며 3위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경력

• 1994 ~ 1995 : 주택은행 축구단 / 실업

• 1996 ~ 2000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