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훈2
하재훈(1984년 10월 3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7년부터 K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중인 수비수이다.
동명이인으로 前 유공 코끼리 선수이자 부천 SK 감독이었던 하재훈1 과 구분하기 위해 하재훈2라 부른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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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울산 학성중, 학성고등학교, 동국대학교를 나온 수비수이다. 동국대 재학시절에는 윙 포워드와 윙백을 소화하였으며, 2005년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수 선수상은 총 3명에게 수상하는데 하재훈 선수와 함께 우수선수상을 수여받은 선수로는 한병용, 배기종이 있었다.
프로 생활[편집]
2006년 부상을 당해, 프로 스카우터들의 눈에 띄는데 실패한 하재훈 선수는 내셔널리그 창원시청에 입단해, 라이트 풀백으로 활약하였다. 데뷔시즌인 2007년에는 19경기를 출장하며 동년 내셔널리그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되었고, 2008시즌에는 시즌 전경기를 소화하면서 5도움을 올리는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놓는데 이르렀다. 이처럼 2년동안 내셔널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하재훈은 2009년 드래프트를 신청하며 K리그 입성을 모색했고 이에, 강원 FC 창단감독 최순호는 미포조선 감독 시절부터 눈여겨봤던 하재훈을 지명하였다. 이후 하재훈 선수는 2009시즌과 2010시즌 강원의 사이드 풀백으로 활약하였다. 그러나 2010시즌 전반기 활약을 끝으로 줄곧 출장을 하지못하더니, 결국 2010시즌 종료 후 방출되어 친정팀인 창원시청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후 창원에서 2년간 더 활약 후 2013년부터는 공익 근무를 수행하면서 챌린저스리그 신생 팀인 화성 FC에서 활약 중에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활동량이 좋다. 다만 크로스 부문에서 좀 더 보완이 필요하며 수비력도 가다듬어야 한다. 전반적으로 강원의 수비수들이 흐름을 끊는 경기 운영의 묘가 부족하다. 물론 이는, 최순호 감독의
| “ | 상대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내줘도 파울은 하지 마라. 차라리 멋진 골이 나오도록 내버려둬라. 파울을 내서 상황을 끊기보다는 그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 |
” |
개드립의 공이 가장 크다고 본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07 ~ 2008 : 창원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2009 ~ 2010 : 강원 FC / K리그
- 2011 ~ 2012 : 창원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2013 ~ 2014 : 화성 FC / 챌린저스리그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