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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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시즌 기록


성적[편집]

정규리그 15개 팀 중 11위, 8승 7무 13패, 42득점 (리그 전체 9위) 51실점 (리그 전체 15위)

조별예선 1승 1무 2패로 조별예선 탈락

8강전에서 부산 아이파크을 상대로 1:2 패배 8강 탈락


선수단[편집]

2010년 시즌 종료시점 기준


스탭진[편집]


  • 피지컬 코치 : 브라도 마도라노비치,


선수단[편집]


(포지션 // 이름 구별)

  • GK
김이섭, 성경모, 송유걸, 윤기원

  • DF
임중용, 안재준, 윤원일, 김영빈, 안현식, 선명진, 장원석, 김환, 최재은, 김혜성, 표성훈, 최병도

  • MF
이준영, 노종건, 이세주, 박창헌, 전재호, 도화성, 한덕희, 정혁, 양승민, 전보훈, 이재권, 김성준, 장재우, 권순철, 베크리치

  • FW
유병수, 강수일, 남준재, 김민수, 채지웅, 김정현, 윤대근, 배원호, 고경민, 싸비치, 브루노


2010년 시즌 이적 현황[편집]


  • IN
베크리치, 싸비치, 브루노

  • OUT
챠디, 코로만 (이상, 계약 해지)

  • 군입대 선수
임인성, 서민국, 박승민, 김선우


2010년 베스트 11[편집]

  • GK
송유걸 (19경기 31실점, 평점 5.97)
  • DF
안재준 (28경기 1골 3도움, 평점 6.08)
임중용 (26경기 출장, 평점 5.97, 주간 Best 11 2회)
김영빈 (12경기 1골, 평점 6.00)
  • MF
전재호 (26경기 2도움, 평점 6.11, 주간 Best 11 1회)
이재권 (30경기 1골 1도움, 평점 5.83)
정혁 (29경기 4골 4도움, 평점 6.12)
베크리치 (16경기 2골, 평점 5.81)
이준영 (29경기 4골 3도움, 평점 6.08, 주간 Best 11 1회)
  • FW
유병수 (31경기 22골, 평점 6.59, 경기 MOM 8회, 주간 Best 11 8회)
남준재 (28경기 3골 5도움, 평점 5.96)

팀 내 출장, 득점, 도움 순위[편집]

출장 순위[편집]

1. 유병수 31경기 22득점
2. 이재권 30경기 1득점 1도움
3. 정혁 29경기 4득점 4도움
4. 이준영 29경기 4득점 3도움
5. 안재준 28경기 1득점 3도움
5. 남준재 28경기 3득점 5도움

득점 순위[편집]

1. 유병수 31경기 22득점
2. 강수일 25경기 4득점 (1도움)
2. 이준영 29경기 4득점 (3도움)
2. 정혁 29경기 4득점 (4도움)
5. 남준재 28경기 3득점 (5도움)

도움 순위[편집]

1. 남준재 28경기 5도움 (3득점)
2. 정혁 29경기 4도움 (4득점)
3. 브루노 19경기 3도움 (1득점)
3. 안재준 28경기 3도움 (1득점)
3. 이준영 29경기 3도움 (4득점)

수훈 선수[편집]

시즌 총평[편집]

K리그 최고의 공격수 유병수를 보유하고도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없는 최악의 시즌이었다. 가장 큰 문제는 인천 고유의 팀컬러인 거친 압박과 이를 통한 실점 최소화를 전제로 역습을 통한 득점으로 승점을 차곡차곡 쌓던 전술틀이 무너졌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는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 사임 이후, 곪았던 상처가 터지듯 처참하게 불거져나왔다.

결국 시즌 종료 직전까지 3골을 앞서다 3골을 내주며 무재배를 일궈내는 등 아크로바틱한 행보를 보이다 받아든 것은 2010 K-리그 최다 실점팀 (51). 유병수 선수가 없었으면 13위 내지 14위에 있어도 할말 없는 완패의 성적표였다. 이에 페트코비치의 뒤를 이은 인천의 4대 감독 허정무는 팀 리빌딩을 선언하며 선수들을 대거 방출하고 대거 영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수비진과 수비형 미드필더진의 완전한 쇄신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김남일 선수의 영입 떡밥도 이와 같은 인천의 사정과 무관하지 않으리라 여겨진다. 여기에 이준영김민수 등 윙 포워드들의 군입대 이후, 유병수 선수를 보조할 도우미들이 부족할 것이 눈에 보이기에 대체 윙 포워드의 영입도 절실하다. 일단 올해의 발견인 남준재2011년 드래프트 1순위 지명자 유준수를 가지고 어떻게든 버틸 성 싶기도 하지만 한두명 정도의 윙 포워드 영입도 고려해봄직하다. 사실 유병수를 지킬 수 있을지도 미지수. 유병수가 없다면 인천은 공수 전반에 걸쳐 전술을 다시 짜야한다. 허정무가 아니라 히딩크 할아버지가 온다해도 이 난국을 쉽게 타개하기란 쉽지 않을듯. 안종복 사장의 거상본능과 허정무 감독의 일단 지지는 않는 축구를 믿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