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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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국가대표팀이란 1972년 뮌헨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장기적인 시야에서 대한축구협회가 구성하였던 국가대표팀이다.
1970년부터 1971년 12월 1일까지 존재하였다.
청룡 국가대표팀의 구성
1970년 메르데카컵 대표 출전 명단
포지션 | 이름 | 당시 소속팀 | 현 소속팀 |
---|---|---|---|
스탭진 | |||
감독 | 한홍기 | KFA | 작고 |
트레이너 | 우상권 | ||
선수단 | |||
GK | 이세연 | 신탁은행 축구단 | ? |
손조명 | 고려대학교 | ||
FB | 서윤찬 | 신탁은행 축구단 | |
김호 | 상업은행 축구단 | ||
박병주 | 서울은행 축구단 | ||
최길수 | 경희대학교 | ||
김정남 | 외환은행 축구단 | ||
최태열 | |||
최재모 | |||
FW | 정병탁 | 신탁은행 축구단 | |
이회택 | 해병대 | ||
박수일 | 외환은행 축구단 | ||
김창일 | 대한중석 축구단 | ||
홍인웅 | 조흥은행 축구단 | ||
박이천 | 육군 | ||
정강지 |
1971년
전적
해체
이처럼 청룡 국가대표팀은 대한축구협회의 지원 속에 성장하였으나, 1972년 뮌헨 올림픽 아시아예선에서 말레이시아에게 덜미를 잡히며 아시아예선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입었고, 청룡의 존재 의의였던 뮌헨 올림픽 참가가 무산되면서 청룡 국가대표팀은 결국 1971년 12월 1일 해산하고 말았다. 이후 청룡의 후신으로 23세 전후의 어린 선수들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하여 1971년 12월 15일부터 육성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국가대표 상비군의 출범은 이후 1976년 화랑 국가대표팀의 탄생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