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필(1987년 1월 13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0년부터 K리그 및 내셔널리그 에서 활동중인 공격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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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광양제철중과 광양제철고등학교,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전남 드래곤즈의 유소년 출신이다. 2006년 드래프트에서 김형호, 공영선과 나란히 우선지명되었으나 대학 진학을 택했다. 경희대 재학 시절인 2009년에는 FA컵에서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수비수 3명을 벗겨내는 골을 터뜨린 바 있는 검증된 선수였다.
K리그
경희대학교 졸업 후, 2010년 전남의 신인으로 입단한 김형필 선수는 지동원 선수에 가려 초반에는 주목받지 못했으나 R리그에서의 놀라운 활약을 바탕으로 1군 무대에 등록, 1군 데뷔 5경기 만에 對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첫골을 터뜨렸고, 이후 SK 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전남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각광을 받았다. 다만 데뷔시즌의 활약도에 비해 정해성 감독 부임 이후인 2011시즌에는 그다지 기회를 얻지 못한듯. 이후 2011시즌이 종료된뒤 김근철 선수와 트레이드되어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게 되었다.
하지만 부산 입단 후에는 전남 시절 입은 부상 여파로 제대로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채 상호해지로 부산과의 인연을 끝맺었다. 2013년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수행하면서, 챌린저스리그 팀인 청주 직지 FC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27골로 챌린저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화성 FC로 자리를 옮겼다. 전역 후 2015년 6월 경주 한수원과 계약하였다. 반시즌동안 8골을 몰아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화성 시절 사제관계를 맺었던 김종부 감독과의 인연으로 2016년 경남 FC로 이적하였다. 이후 반시즌만에 다시 경주 한수원으로 이적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스피드가 좋고 공격위치선정도 수준급이다. 특히 부산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골킥에 이은 오프사이드 트랩 분쇄와 마무리는 단연 돋보였다.
에피소드
경력
- 2010 ~ 2011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 2012 :
부산 아이파크 / K리그
- 2013 : 청주 직지 FC / 챌린저스리그
- 2014 ~ 2015.6 : 화성 FC / 챌린저스리그
- 2015 :
한국수력원자력 / 내셔널리그
- 2016.1 ~ 2016.7 :
경남 FC / K리그 챌린지
- 2016.7 ~ 현재 : 한국수력원자력 / 내셔널리그
같이 보기
- 김형호 (이름이 비슷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