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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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대환2.jpg
수원의 김대환

김대환(1976년 1월 1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1998년부터 2011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골키퍼이다.

동명이인으로 1959년생의 김대환1이 존재하므로 K리그 등록명은 김대환2이다.


선수 프로필

  • 이름 : 김대환
  • 출생일 : 1976년 1월 1일
  • 유스클럽 : 한양대학교 졸업
  • 신체 : 185cm / 90kg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실점 득점 경고 퇴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8 4 1 6 0 0 0
1999 4 0 4 0 0 0
2000 37 0 55 0 2 0
2003 2 0 2 0 0 0
2004 13 0 9 0 0 0
2005 6 0 7 0 1 0
2006 3 0 5 0 0 0
2007 0 - - - - -
2008 1 0 1 0 1 0
2009 0 - - - - -
2010 6 0 13 0 0 0
2011 0 0 0 0 0 0
통산 (K리그) - 76 1 102 0 5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시즌 종료시점 기준.


지도자 프로필

연도 소속팀 직책
2011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플레잉코치
2012년 GK코치
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2
2014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8
(매탄고등학교)


선수 생활

포철중, 포철공고,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한양대 시절인 1995년 애틀란타 올림픽대표로 발탁된바 있다. 한양대 졸업 후, 1998년 드래프트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2순위로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 1998년부터 2011년까지 군복무 시절을 제외하고 12년 동안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뛰었지만, 활약한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12년동안 수원에서 1군무대를 밟은 횟수는 불과 76회. 연평균 6회에 그쳤을정도. 남주긴 아깝고 그렇다고 쓰자니 이운재가 있고 여러모로 계륵같은 존재였던듯. 이운재 선수가 수원을 떠나감에 따라 수원 선수단 중 최고참 선수가 되었다. 2011년 플레잉코치로 활약하다가, 2012년 선수생활을 마감하였다. 이제부터는 지도자 생활에 본격적으로 매진하는듯. 하지만 2012년 7월 6일에 정성룡이 런던올림픽 대표팀 와일드카드 선발로인한 공백문제로 다시 선수등록을 하였다. 2선발로 양동원이 존재하고 3선발로 권태안이 존재하지만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여 선수복귀를 추진한것으로 볼 수 있다. 백넘버는 오랜기간 사용하였던 21번이 양동원이 사용하고 있는 관계로서 데뷔년도인 1998년도를 따서 98번으로 정했다.[1]

지도자 생활

2011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GK 플레잉코치로 활동 중이다. 그리고 2012년 은퇴 후 플레잉코치가 아닌 정식 GK코치로서 7월까지 코치직을 연임하였으며, 7월 6일경에 다시 선수등록을 하게 되면서 플레잉코치로 변경하였다. 2012년 이후에는 다시 코치로 돌아가 수원의 매탄고등학교 축구부 GK 코치를 수행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외모나 몸집에 비하여 순발력이 좋아서 선방능력이 좋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골키퍼에게 필요한 안정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였었으며 골킥 정확도가 떨어지는게 단점이다.


에피소드

  • 친선경기에서는 자주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04년 7월 29일, 수원 삼성과 FC 바르셀로나의 친선 매치에서 1:0으로 수원이 승리할 당시 수원의 선발 골리도 김대환 선수였다. 덕분에 농담삼아 친선매치 전문 GK라는 타이틀도 얻었을 정도..
  • 과거 수원에서 세컨드 키퍼를 보던 시절 이운재가 국가대표로 자주 차출된 탓에 해외 명문팀과의 친선경기에서 많이 활약했다. 특히 2004년 7월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무실점 선방을 보여주며 바르셀로나를 격침시키는데 일등공신이 되었고, 2005년과 2007년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선방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국내용이 아닌 해외용 골키퍼?[2]
  • 수원 삼성에서 은퇴 후 선수 복귀는 윤성효 이후에 두번째 사례라고 볼 수 있다.[3]


경력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1]
  2. 실제로 수원 입단 후, 2년간 2군 생활을 겪다가 2000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수원 1군 골키퍼로 활약한 계기도 해외팀과의 경기에서의 대활약에 있었다. 2000년 2월 아시아클럽선수권에서 수원은 가시마 앤틀러스와 경기를 치루었는데, 당시 김대환 선수가 선발로 나서 야나기사와, 히라세 등 일본 선수들의 1:1 득점찬스를 잇달아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K리그 수퍼컵에서 성남 일화김현수 선수의 승부차기 까지 막아낸 김대환 선수는 김호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 2000년 1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3. 수원 삼성에서는 두번째지만 K리그 전체로 보면 제법 있었다. 2007년에는 대구 FC정기동 GK 코치가 46세의 나이로 GK로 등록한적도 있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