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
다이치 (1984년 8월 21일~)는 보스니아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8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외국인 공격수이다.
프로필
- 이름 : Jusuf Daji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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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진출 이전
알렉스(알렉산더)와 동시에 영입했던 선수다. 2008년에 1차례 보스니아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영입할 때 동유럽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점이 부각되었다. 영입 당시 전북은 제칼로, 스테보, 토니를 한꺼번에 내보낸 상황이었기에 당시 주전 공격수인 조재진을 지원해줄 빠른 공격수가 필요했었기에 영입하게 된 선수다.
K리그
2008년 여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였다. 입단 후 치른 데뷔전에서 경기력이 바닥(...)을 치는 바람에 팬들 사이에 먹튀가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으나 이후 경기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먹튀논란은 수그러들었다. 반시즌만에 14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6강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는 등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스탯은 좋아보였으나 최강희 감독의 마음을 끄는데에는 실패, 2008년 시즌이 끝난 후 바로 계약해지. 벨기에의 AFC Tubize로 이적하여 6개월 간의 K리그 생활을 마쳤다.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0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테스트를 받으며 R리그에도 출장. 계약이 유력 시 되었으나 연습경기에서 부진, 다시 고국으로 돌아갔다.
플레이 스타일
슈팅도 평범 스피드는 괜찮지만 드리블은 좀 안되고 몸싸움도 그저그런 평범한 외국인 공격수였다. 본인이 하는 것에 비해 동료선수들의 완벽한 어시스트와 상대 수비수의 실책 등으로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뭐 그런걸두고 골문 앞에서의 골결정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겠다. 근데 골문에서 멀어질수록 결정력은 매우 급감했다. -_-;
에피소드
경력
- 2008.7 ~ 2008.12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