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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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교원.jpg
인천의 한교원

한교원(1990년 6월 15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수이다.


프로필

  • 이름 : 한교원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인천 유나이티드 2011 29 22 3 2 2 0 0
인천 유나이티드 2012 0 - - - - - -
통산(K리그) - 29 22 3 2 2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

2009년 창단한 조선이공대학교 축구부가 배출한 최초의 프로 축구선수이다. 충주상고를 졸업하고, 본래 조선대학교 축구부에 입단하려했으나 조대 축구부 정원이 꽉차 하는수없이 조선대와 같은 재단인 조선이공대 축구부에 입단하였었다고. 조선이공대에서 2010년 U리그 호남권역 지역리그 득점 3위 (20경기 출장 18골) 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1]


K리그

2011년 드래프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5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허정무 감독에게 낙점받으며, 2011 K리그 개막전 라운드에서부터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데뷔전은 1달여뒤인 4월 3일에 치루었다. 이후 4월 9일 對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유병수 선수의 골을 어시스트하였으며, 4월 30일에는 선발 출장해 전반 1분만에 장원석 선수의 프리킥을 머리를 받아넣어 데뷔골을 신고하기에 이른다. [2] 이후 5월 22일 對 광주 FC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교체출장하여 경기장에 들어오자마자 팀의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영웅으로 등극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전후반 내내 버벅대던 김명운, 유준수와 극명히 비교되며 호평을 얻었다. 이후, 인천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한교원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12년 런던 올림픽대표 강화훈련에도 참가하며 승승장구하였다. 올림픽대표 차출 이후로는 공격 포인트 기록은 약간 주춤한 상태. 하지만 여전히 다방면에 걸쳐 활약중이다. 그러나 뚜렷하게 신인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2012시즌 초반부터 부상으로 나가떨어지는 바람에 주포를 잃은 인천이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부상 휴유증을 털고 부산전에서 시즌 첫 골을 뽑아내면서 주전으로 발돋움 하였다. 이후 GS와의 홈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완전히 주전으로 자리를 굳혔다. 지난 시즌은 최전방에서 홀로 서 있었어야 했지만, 이번 시즌은 설기현이 최전방을 담당하고 있어서, 오른쪽 윙으로 나서 설기현과 스위칭 플레이를 하며 골문을 노리면서 플레이가 한층 좋아졌다는 평.

플레이 스타일

슈팅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상당히 좋다. 어지간한간 차면 다 골대로 향하는게 꽤나 위협적인듯. 활동량과 체력은 자신이 직접 유병수보다 좋다고 했을정도로 좋은편이나, 오프사이드 트랩에 자주걸리는 모습일 보여준다. 유병수만한 파괴력은 찾기 힘드나, 인천 특유의 앏은 스쿼드 덕에 센터백, 풀백, 윙백, 윙어 등 골키퍼를 제외하면 안해본 포지션은 없는듯 하다. 게다가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니... 2012시즌에는 볼에 대한 집착도 늘어났고, 주로 오른쪽 윙으로 나서 빠른 발과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였다.

에피소드

경력


같이 보기

외부링크

참고

  1. 참고로, 한교원이 인천으로 이적한 이후 조선이공대는 2011년 U리그에서 1경기도 이기지 못한 채 몰락해버렸다. ㄷㄷㄷ
  2. 다만 한선수의 데뷔골은 팀이 2:6으로 대패하면서 빛이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