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재(1989년 5월 26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는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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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보인정보산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로 진학한 공격수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시절에는 유병수 선수를 보조하는 윙 포워드로 활약하였다. 2008년 유선수와 함께 전국대학선수권대회 우승을 견인하는데 공을 세운바있다.
K리그
홍익대를 졸업하고 2011년 드래프트를 신청해 인천 유나이티드에 번외지명되었다. 이로써 2011년 인천은 유병수 - 주현재 - 박태수 홍익대 3인방을 보유(?)하게 되었고 주현재 선수는 간간히 1군 교체 멤버로 이름을 올리면서 K리그 데뷔전을 눈앞에 두고있는듯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대기명단만 3번 올라가고 끝이었으며, 2011시즌 1군 데뷔에 실패했다. 한 때 2011시즌 종료 후 방출되는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2012시즌을 앞두고 인천 2군 동계훈련에 참여하며 팀에 잔류하였음을 알렸다. 2012시즌 초중반 선발 출장을 하는 등 활약했지만, 그다지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점이 아쉽다. 이후 FA컵 16강전 교체 출장을 끝으로 1군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고, 2012시즌 종료 후 인천과 재계약에 실패, FA로 풀린 상태이다.
2013년 신규 창단팀인 FC 안양과 계약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유병수 선수의 말을 빌리면, 빠르고 크로스 각도는 예리한 편이나 플레이가 급한편이라 볼을 뻥뻥 내지르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허정무 감독이 좋아할듯 선발로 출장한 몇 경기를 본 느낌은, 굉장히 빠른 선수라는 것. 하지만 그 외에는 딱히 눈에 띄게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게 아쉽다.
에피소드
- 얼굴보고 뽑았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잘생긴편. 그러나 출전을 해야 ㅠㅠ
경력
- 2011 ~ 2012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 2013 ~ : FC 안양 / K리그
같이 보기
외부링크
- [1] (홍익대 3인방 얘기를 담은 인유 기자단의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