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영

송수영 (1991년 7월 8일 ~)은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수다.

프로필

이름 : 송수영 K리그 등록명 : 송수영 출생일 : 1991년 7월 8일 신체 : 175cm / 70kg 포지션 : 윙 포워드, 쉐도우 스트라이커 현 소속팀 : 경남FC 등번호 : 16

K리그 기록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경남 FC 클래식 2014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4년 1월 1일 기준.

K리그 입단 이전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미평초, 구봉중학교를 거쳐 전북 익산에 위치한 이리고등학교, 서울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이리고 시절에는 박희성 선수와 투톱을 이루어 활약하였고, 연세대학교 시절에는 2013년 U리그 중부권역에 연세대 소속으로 참가해 16골을 쏟아넣는 득점력을 보여주며 프로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다.

K리그

K리그 드래프트 2014 에서 경남 FC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했다. 이후 2014년 K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장하였으며 루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인상적인 프로 데뷔전을 기록하는데 성공하였다.

플레이스타일

빠른 스피드가 주 무기인 공격수로, 문전 앞에서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우수한 골 결정력을 갖췄다. 최전방 공격수 외에도 쉐도우 스트라이커, 윙 등 공격진 어느 곳에서 뛰어도 제 몫을 하는 공격수로 대학축구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대학시절부터 경기가 안풀리면 짜증내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이후 이기적인 플레이를 보이며 경남팬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는 중

이야기거리

• 2013 정기 연고전 경기 도중 고려대학교 골키퍼 노동건과 충돌해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며, 송선수의 활약을 발판삼아 연대가 승리하였다. 이 경기에서 송수영이 얻어 낸 PK가 시뮬레이션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 프로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정성룡을 상대로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면서 자신감과 골 감각을 끌어올린 송 선수는, 전반기 2골 3도움으로 경남 소속으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가 된다.

• 자기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경기중에도 짜증을 내는 다혈질인 편. 20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KNN 더비에서 교체투입 송선수가 자신에게 연결된 스루패스를 받아내지 못하고 공을 잡으러 쫒아가던 중 성질을 내다가 송선수의 발 맞고 그대로 골라인 아웃이 되어버렸다. 경기가 끝나고 "송수영 정신차려라"는 팬들에 성토에 인사도 제대로 하지않아 팬들과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게 아닌가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