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민
124.0.203.49 (토론)님의 2016년 8월 2일 (화) 23:40 판
심상민(1993년 5월 21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1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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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울산 효정중학교, 부산 부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로 진학하였던 선수이다. 부경고 시절 안진범ㆍ우주성ㆍ이창민 등과 함께 활약하였으며, 이 시기부터 일찌감치 풀백 유망주로 주목을 받아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경사를 누렸다. 이후 U-20 이광종 감독의 신임 아래, AFC U-19 챔피언십 우승, FIFA U-20 월드컵 8강 등에 공헌하며 프로팀들의 구애를 받던 심선수는 중앙대학교 2학년을 마친 뒤, 2014년 FC GS에 입단하며 프로에서의 출발을 알렸다.
프로 생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신인 자유계약을 통해 FC GS에 입단하였다. 하지만 GS에는 김치우 등이 버티고 있고, 최용수 감독이 3-5-2 전술을 즐겨 사용하던 터라, 심선수에게 기회가 많이 돌아가지는 않았다. 결국 2016년 7월, 박건하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에 6개월 임대되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 사이드 풀백 자원으로 플랫 3와 플랫 4 모두에 활용 가능하다. 동 나이대 선수 중에서는 손꼽히는 자원이긴 하나, 프로 무대에서의 출장 기록이 적은 점이나 대표팀에서 가끔씩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는 점 등은 아쉽다는 평.
에피소드
- 2015년 2월, U-22 대표팀에 선발되어 태국 킹스컵에 출전하였다.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도중, 우즈베키스탄 공격수 토히르욘 샴시트디노프 선수가 심상민 선수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이에 발끈하지 않고 침착하게 참아낸 심상민 선수는 경기 이후 많은 축구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1]
경력
- 2014 ~ 현재 : FC GS
- 2016.7 ~ 2016.12 : 서울 이랜드 / K리그 챌린지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