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

올리비에 본 (Olivier Bonnes, 1990년 2월 7일 ~ )은 니제르와 프랑스 이중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6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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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
K리그 이전
어린 시절 FC 낭트 유소년팀에 입단한 본즈는 2006년부터 낭트의 B팀에서 활동하다 2009년 A팀으로 승격되었다. 그러나 A팀에서 성과는 좋지 못하였고, 단 두 경기 출전에 그친 채 다시 B팀에서 활동하다 릴 OSC B팀으로 소속을 옮겨 2012년 여름까지 활동하였다. 이후 해외 진출을 모색한 본즈는 밸기에 2부 리그의 FC 브뤼셀에 입단하여 26경기 4골을 기록하는 미드필더로 좋은 활약을 보였음에도 시즌 종료와 함께 방출되고 말았고, 그렇게 2014년 9월가지 일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고 말았다. 2014년 9월에는 불가리아로 건너가 2부 리그 소속의 FK 베레야에 입단하였으며, 여기에서 가능성을 보였기에 1부 리그 소속의 PFC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와 PFC 몬타나에서 활동하였다.
광주 FC 시절
2016년 7월 25일, K리그 클래식의 광주 FC에 입단하였다.[1] 본즈는 남기일 감독에게 기량에 합격점을 받고 이적 후 바로 주전 미드필더로 기용되어 출전하게 되었다. 이적 초반에는 호흡이 맞지 않아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점차 안정감 있고 공격에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성남 FC와 원정 경기에서 중거리 슛으로 박준혁 골키퍼의 자책골을 유도하여 팀 승리를 이끄는 모습으로 광주 주전 선수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국가대표 생활
프랑스에서 프로 선수로 활동하였으나, 본래 국적이 니제르이였기에 니제르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2011년 2월 모로코와 친선경기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대회에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수비적으로 안정감이 있어 김민혁 등의 공격 성향이 돋보이는 미드필더들이 공격에 전념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거기에 롱패스와 슈팅력이 준수한 편이라 공격 옵션으로도 가능성을 열어둔 선수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볼 키핑이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이기에 압박에 몰리면 활약도가 떨어지기도 한다.
에피소드
- 니제르 태생이지만 프랑스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본즈가 어려서 프랑스 가정으로 입양되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프랑스에서 유소년 생활을 계속 이어왔었다.
경력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2009 ~ 2011 | ![]() |
리그 2 | |
→ 2010 ~ 2010 | ![]() |
샹피오나 드 프랑스 아마퇴르 2 | |
2011 ~ 2012 | ![]() |
샹피오나 드 프랑스 아마퇴르 | |
2012.08 ~ 2013.07 | ![]() |
벨기에 2부 리그 | |
2014.09 ~ 2015.07 | ![]() |
B 프로축구그룹 | |
2015.07 ~ 2016.01 | ![]() |
A 프로축구그룹 | |
2016.01 ~ 2016.07 | ![]() |
A 프로축구그룹 | |
2016.07 ~ 현재 | ![]() |
K리그 클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