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태

119.70.91.237 (토론)님의 2018년 12월 26일 (수) 22:50 판 (→‎프로필)
파일:부영태.jpg
부산 시절 부영태
ⓒ신보선

부영태(1985년 9월 2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K리그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수비수 겸 공격수다.




프로필

  • 이름 : 부영태
  • 출생일 : 1985년 9월 2일
  • 신체 : 188cm / 80kg
  • 국가대표 경력 : 2002 ~ 2005년 청소년대표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부산 아이파크 2003 2 2 0 0 0 0
2004 1 1 0 0 0 0
2005 0 - - - - -
대전 시티즌 2008 6 4 0 1 0 0
2009 1 1 0 0 0 0
울산현대미포조선 2010 2 2 0 0 0 0
통산(K리그) - 10 8 0 1 0 0
통산(내셔널리그) - 2 2 0 0 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2년 8월 15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제주도 출신으로 서귀포중학교, 서귀포고등학교를 거쳐 서귀포고 재학 2학년 부터 자유계약을 진행하며 , 부산 아이콘스에 자유 계약으로 입단하였다.[1] 여담으로 당시 부영태 선수와 함께 프로행에 성공한 서귀포고 선수가 정성룡이었다..

프로 생활

부산 입단 후에는 주로 2군 무대에서 활동하였다. 비록 2군 선수이긴 하였으나 188cm에 달하는 체격에 유연한 몸놀림과 헤딩 경합 능력도 좋았고, 여기에 박성화 당시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부영태 선수를 곧잘 호출했기 때문에 부영태 선수에 대한 부산팬들의 기대는 자못컸다. 특히 2004년에는 2군 리그에서 6골을 기록하며 남부조 득점 선두를 달리기도 하였다. 이후 2006년 경찰청 축구단에 입대해 병역 의무를 마친 부선수는, 2008년 시즌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대전 시티즌이세인 선수와 1:1 트레이드되어 대전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2군에서의 활약을 김호 감독이 주의깊게 지켜봤다는 후문.



하지만 대전에서의 부영태 선수의 미래는 밝지 못했다. 대전 입단 직후 있었던 중국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턱뼈 골절 부상을 당하며 약 3달간 아웃을 당해버렸던 것. 이후 2008년 후기 리그부터 경기를 나오긴 했으나, 폼이 좋질 못했다. 결국 2009년까지 2년여간 대전에서 뛰면서 7경기 남짓 출장에 그친 부선수는 대전에서 방출 통보를 받았고, 이후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잠시뛰다 2012년 챌린저스리그의 양주 시민축구단에서 활동한 것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정리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190cm에 달하는 장신 체격을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며 체격에 걸맞는 헤딩 경합 능력과 유연한 몸놀림, 스피드를 겸비한 자신만의 색깔과 왼발잡이의 센스까지 겸비한 공격수 였다.

에피소드

  • 2002 ~ 2003년께부터 부산 아이파크가 젊은 선수 육성을 강조하며 공들여 키우던 중졸/고졸 선수들 중 한명이었다. 하지만 한재웅 정도를 제외하면 이러한 실험은 모두 실패로 끝났고, 이후 부산 U-12 - 신라중 - 동래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유소년 육성 시스템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러한 실험적 행보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경력


같이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서귀포고 재학 시절부터 부산 아이콘스 선수단과 함께 생활하며, 프로 입단을 조율할 정도로 전도 유망한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