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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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1973년 2월 16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95년부터 2005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 이름 : 윤정환
  • 등록명 : 윤정환
  • 출생일 : 1973년 2월 16일
  • 신체 : 173cm / 68kg (선수 시절)
  • 포지션 : MF
  • 유스클럽 : 동아대학교 졸업
  • 국가대표 경력
1996년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대표
2000년 AFC 아시안컵 대표
2002년 FIFA 월드컵 대표
통산 A매치 38경기 출장 3골
  • 현 소속팀 : 선수생활 은퇴
  • 등번호 : -
  • K리그 기록 :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유공 코끼리 1995 24 3 5 9 0
부천 SK 1996 22 2 8 2 0
부천 SK 1997 16 3 3 4 0
부천 SK 1998 28 4 8 4 0
부천 SK 1999 18 3 4 0
세레소 오사카 2000
세레소 오사카 2001
세레소 오사카 2002
성남 일화 천마 2003 30 1 3 2 0
전북 현대 모터스 2004 34 2 8 6 0
전북 현대 모터스 2005 31 2 5 6 0
사간 도스 2006
사간 도스 2007
사간 도스 2008
통산(K리그) - 203 20 44 34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0시즌 종료시점 기준.

지도자 프로필


유소년 생활

금호고등학교동아대학교를 졸업 했다. 프로 입단 이전부터 남다른 감각을 보여주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프로 생활

2003년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하며 K리그에 다시 복귀하였다. 당시 화려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던 성남이었기에 윤정환 선수의 영입은 성남을 더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 되었다. 하지만 당시 성남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던 신태용과 포지션이 겹치는데다 차경복 감독의 전술과는 거리가 있는 스타일로 인해 주로 교체출장에 그치고 말았다. 차경복 감독은 수비가담이 적고 개인적인 플레이를 한다는 이유로 중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시즌도 우승) 그리고 2004년 시즌 전 부천 시절 5년 동안 코치로서 함께했던 조윤환 감독의 적극적인 영입제의를 받아 트레이드 형식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게 된다.



조윤환 감독은 부천시절의 전술을 운용하기 위해 여러 선수들을 영입했는데, 주로 부천 시절 자신이 중용했던 선수들을 영입했다. 윤정환도 그 중 하나 였다. 8~9억에 달하는 이적료를 맞추기 위해 서혁수에 4억을 얻어주었다. 당시 전북 팬들은 김도훈 등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이적시키는데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ref> 조윤환 감독은 니폼니쉬의 제자답게 윤정환을 활용하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었고, 그를 중심으로 강력한 미드필드를 구성하는 전략을 내세웠다. 그리고 2004년 시즌 시작을 알리는 대한민국 슈퍼컵에서 친정 팀인 성남 일화 천마와의 경기에서 윤정환은 완벽한 플레이로 성남의 수비진을 무너트리며 대활약을 예고했다. 2004년 전반기 전북은 2위를 기록하며 우승후보로 까지 거론되었지만 후반기부터 잇따른 외국인 선수 영입 실패와 전체적인 부진으로 인해 성적이 급하강하며 2005년 여름 조윤환은 감독직에서 사퇴하게 된다. 그 후 부임한 신임 감독 최강희는 선수단 리빌딩 과정에서 FA로 풀린 윤정환을 굳이 잡으려 하지 않았고, 2006년 J리그 사간 도스로 이적하게 된다.

J2의 작은 클럽인 사간 도스에서는 비록 노장이었지만 한 차원 높은 클래스의 기술을 선보이며 팀을 이끌었다. 참고로 2006년 시즌에 기록한 4위가 현재까지 사간 도스의 가장 높은 순위이다. 그리고 선수활동과 함께 틈틈이 지도자 과정을 착실히 준비하였다. 그후 2007년 시즌이 끝난 후 은퇴를 선언하게 된다.


2008년 은퇴 후에도 사간 도스에 남아 코치 생활을 시작하였고 2010년 수석 코치로 승격되었고, 2011년부터 사간 도스의 감독을 맡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그의 플레이를 논하자면 천재 플레이메이커로는 수식이 부족할 정도. 환상적인 터치, 간결한 동작, 그리고 이어지는 정확한 패스는 보는이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이끌어내게 하였다. 몸싸움을 약간 꺼려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그만큼 지능적으로 해결하는 누가 여기다 윤정환 칭찬 좀 더 해주세요.


에피소드

  • 1997년 4월 26일, 당시 부천 VS 울산 경기 도중, 부천의 윤정환이 필드에 쓰러진 선수가 치료 받는 상황이라 울산이 볼을 라인아웃 시켰던걸 관례대로 부천 볼이나 다시 울산에 넘겨준다는 것이 윤정환의 힘 조절 실패로 울산 GK한테 패스한다는게 그만 그대로 골이 된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니폼니쉬 감독은 부천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려 울산에게 1골을 내줄 것을 지시했으나, 샤샤만은 이 지시를 듣지 못해, 부천 선수들이 왜 수비를 안하냐고 버럭버럭 화를 내면서 울산의 슈팅들을 막아낸 일화가 있다. 결국 감독이 샤샤를 잠깐 불러 자초지종을 얘기한 이후에야 실점을 허용. 결국 1:1로 경기가 끝났다.


경력

같이 보기

참고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