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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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시절 네아가
ⓒ스포탈코리아, 이상헌

아드리안 네아가 (Adrian Neaga, 1979년 6월 4일 ~ )는 루마니아 국적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인으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윙 포워드이다.





선수 프로필[편집]

  • 이름 : 아드리안 콘스탄틴 네아가 (Adrian Constantin Neaga)
  • 국적 : 루마니아 루마니아
  • 출생일 : 1979년 6월 4일
  • 신체 : 176cm / 71kg
  • 국가대표 경력
2000년ㆍ2004년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 통산 A매치 6경기 출전)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05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K리그 26 6 11 2 6 1
2006 21 12 2 3 1 0
성남 일화 천마 성남 일화 천마 15 8 4 1 3 0
2007 11 9 0 1 3 0
통산 K리그 73 35 17 7 3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1997년 루마니아 1부 리그의 FC 아르게슈 피테슈티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초반에는 큰 기회를 얻지 못하고 겉도는 유망주에 그쳤으나, 2부 리그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자신감이 붙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네아가 원소속팀으로 복귀한 1999-00시즌부터 주전 전력에 올랐으며, 뛰어난 경기력으로 준수한 공격포인트를 올려 루마니아 축구계에서 주목받는 유망주의 자격으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이 기세는 다음 시즌까지 이어지게 되어 2001-02시즌을 앞두고 루마니아 리그 최고 명문으로 불리는 FC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에 입단에 이르렀다. 그러나 25경기에 출전해 7득점을 올리는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내 쟁쟁한 선수들로 인하여 경기력 측면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했다고.[1] 이후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나스르로부터 임대 이적을 제의받아 중동으로 떠나기도 했으나, 첫 경기에서 상대팀을 모욕하는 제스쳐로 파문을 일으키고 입단 20일 만에 쫓겨나고 말았고, 한 달여 만에 원소속팀 슈테우아로 복귀하고 말았다. 그리고 원소속팀으로 돌아온 네아가는 중동에서 짧고 굵은 시련으로 각성의 계기를 마련했는지 슈테우아에서 특급 활약을 연이어 펼쳐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하게 된다. 이전에도 네아가의 기량은 좋은 편이었으나, 사우디에서 복귀한 뒤로 활약은 리그를 평정하는 수준이였는데, 2003-04시즌에 24경기 13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고, 2004-05시즌에는 전반기 동안 맹활약으로 슈테우아의 2004-05시즌 리그 우승의 초석을 마련하였다.[2]


전남 시절[편집]

루마니아 리그를 평정한 네아가는 K리그전남 드래곤즈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고, 이를 수락하여 슈테우아를 떠나 다시 해외 진출에 도전하게 되었다.[3] 네아가는 지난 시즌 맹활약한 모따의 빈 자리를 채워줄 선수의 자격으로 같은 루마니아 국적 미드필더인 알리, 잉글랜드 국적 공격수 리챠드와 함께 전반기 외인으로 전남에 입단하게 되었으며, 리그 개막전부터 득점에 성공하며 남다른 모습을 보였고, 해트트릭 원맨쇼까지 펼치며 루마니아에서 활약을 그대로 이어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네아가는 월등한 기본기에 센스 넘치는 공격으로 전남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이에 고무된 전남은 루마니아에서 명망 높은 아드리안을 여름 이적 시장에 영입하기도 하며 네아가 효과를 즐겁게 누리기도 했다.[4] 이듬해 2006년에도 전남에 잔류하여 활동하였으며, 집중 견제를 받는 탓에 활약도가 다소 떨어지는 모습이었으나, 에이스의 위치는 공고히 지켰다.


성남 일화 시절[편집]

2006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하였다.[5] 전남에서 지난 시즌보다 약간 쳐지는 활약을 보였음에도 지난 시즌 활약에 매료된 성남 측이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하게 되면서 1년 반 만에 K리그 내 다른 팀으로 옮기게 되었다. 성남에 입단한 네아가는 견고한 2선 자원의 지원과 모따우성용 등 특급 공격진에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적응기 없이 팀에 녹아들었고, 뛰어난 경기력으로 성남의 리그 우승에 이바지하면서 팬들로부터 큰 지지를 얻었다. 2007년에도 성남에 잔류하여 활동하기도 했으나, 이전보다 조금은 떨어지는 경기력을 되풀이하고 말았고,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자 루마니아로 돌아갔다.


K리그 이후[편집]

성남 일화 천마를 퇴단하고 슈테우아로 돌아갔으며, 2008-09시즌까지 활동하다가 아제르바이잔 리그에 진출하여 활동하며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다. 이후 선수 생활 황혼기에는 루마니아 하위권 팀과 우크라이나 리그에 진출하는 등 불안정한 시기를 보내기도 했으며, CS 미오베니에서 2013년 최종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로는 루마니아 하부 리그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며, 몇 팀에서는 잠시 선수로 복귀해 활동하기도 했다는데, 본 업인 코치일에 더 치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기본기가 상당히 좋은 선수에 속하며 공을 소유한 상태에서 민첩한 움직임이 뛰어난 선수로, 화려한 개인기를 보여주지는 않지만 위협적인 움직임을 자주 보여주며 상대 수비수를 괴롭히는 타입이다. 여기에 왼발 슛의 정확도도 상당한 편. 다만, K리그 무대에서는 활약을 길게 이어가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에피소드[편집]

  • 루마니아에서 상당한 인기인에 속한다고 한다.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이 확정나자마자 신문 1면에 장식되고 출국할 때에도 70여명이나 되는 취재진이 몰려와 인터뷰를 했다고. 이후 네아가의 활약을 보기 위해 K리그 중계권 구입을 희망하는 루마니아 언론사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2006년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한 뒤에도 네아가를 취재하러 오는 언론인들이 계속 이어졌다고 한다.
  • 2001년 약물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네아가는 2001년 리그 협회에서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인 메테놀론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메테놀론은 근력 강화를 위해 복용하는 스테로이드 약물로 알려져 있으며 슈테우아 입단을 앞두고 약물 파문을 일으켜 입단이 무산될 뻔 했다고 했는데, 슈테우아 구단주가 벌금 물어주고 네아가의 입단을 추진한 끝에 성사되었다고 한다.
  • 네아가의 흑역사는 바로 사우디 아라비아 시절이다. 입단 20일 만에 쫓겨난 이유는 첫 경기에서 상대팀에게 모욕적인 제스쳐를 했다는 것인데, 전해지는 몇가지 이야기에서는 돼지코 모양으로 상대를 조롱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런 이유로 사우디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고 거의 추방되는 듯이 팀에서 방출당했는데, 이슬람 문화권에서 돼지가 금기시 되는 문화적 사실과 그 이슬람권에서도 보수적인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이런 짓(?)을 했으니...
  •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한 뒤, 전남 관계자가 네아가를 불러 네아가를 한국으로 해석하면 "네아가(Your Baby)"라고 말해줬다고 한다. 이를 들은 네아가는 뜻이 좋다며 매우 흡족해 했다고.. 이후 이런 인연에서 인지 네아가 2세 이름 공모전이 열리기도 했다.[6]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1997 ~ 2001 루마니아 FC 아르게슈 피테슈티 디비지아 A
→ 1998 ~ 1999 루마니아 다치아 피테슈티 디비지아 B 임대
2001 ~ 2005 루마니아 FC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디비지아 A
→ 2003 사우디 아라비아 알나스르 사우디 프로 리그 임대
2005.02 ~ 2006.07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K리그
2006.07 ~ 2007.06 성남 일화 천마 성남 일화 천마 K리그
2007.07 ~ 2009.01 루마니아 FC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리가 I
2009.01 ~ 2010.06 아제르바이잔 네프치 바쿠 PFC 아제르바이잔 프리미어리그
2010.07 ~ 2010.08 루마니아 FC 우니레아 우르지체니 리가 I
2010.09 ~ 2011.06 우크라이나 FC 볼린 루츠크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2011.07 ~ 2013.08 루마니아 CS 미오베니 리가 I → 리가 II
선수 생활 은퇴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슈테우아에 입단하면서 약물 스캔들을 일으켜 자국 리그에서 신뢰를 잃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아마도 이런 사건이 좋지 못한 평가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2. 네아가는 2005년 K리그에 진출하게 되면서 우승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것은 아니지만, 팀내 핵심의 역할은 변함없었다고 한다.
  3. 전남, 루마니아 국가대표 네아가 영입
  4. 그러나 모두 네아가 만큼 활약하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였다. 전반기에 같이 입단한 두 선수의 활약은 전무했으며,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입단한 아드리안은 자국리그에서 네아가보다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를 무색하게 만드는 활약을 보이며 이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5. 전남 네아가, 성남으로 이적
  6. <프로축구소식> 전남, '네아가 2세 이름 공모'
  7. 전남 네아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영입 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