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진

도쿠시마 보르티스 시절 배승진

배승진 (1987년 11월 3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이름 : 배승진 등록명 : 배승진 국적 : 대한민국 출생일 : 1987년 11월 3일 신체 : 182cm / 75kg 학력 : 울산대학교 중퇴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ㆍ중앙 수비수 국가대표 경력 2006년 AFC U-19 챔피언십 본선 대표 2007년 FIFA U-20 월드컵 본선 대표 2007년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선발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 1경기 출전)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 24경기 출전 1득점) 현 소속팀 : 성남 FC 등번호 : 14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4 인천 유나이티드 클래식 11 2 0 0 3 0 2015 안산 경찰청 챌린지 33 6 0 0 10 0 2016 안산 무궁화 7 3 2 0 1 0 인천 유나이티드 클래식 4 2 0 0 1 0 2017 성남 FC 챌린지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15 4 0 0 4 0 K리그 챌린지 40 9 2 0 11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오산중학교와 오산고등학교를 거쳐 울산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유소년 시절, 크게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아니었으나 2005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종료 후 시작된 유망주 옥석 고르기에서 당시 대한민국 U-18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이었던 이광종 감독에게 발굴되어 각급 대표팀 생활을 시작하며 수비 유망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스리백과 포백에 대한 이해가 높은 선수로 포백에서 스토퍼 역할과 스리백에서 수비 리딩을 전담하였고 전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조동현 감독과 핌 베어벡 감독의 부름으로 각종 대회에서 선발되기도 하였다.

프로 생활

일본 진출

울산대 2학년 재학 중인 2007년 3월에 참가한 수원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요코하마 FC 관계자들의 눈에 띄어 입단 제의를 받고 테스트에 합격하여 일본 무대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입단 직후 언어적 문제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J리그 디비전2의 자스파 구사쓰로 임대 이적하였으나 임대 복귀 후 방출 통보를 받고 도쿠시마 보르티스로 이적하였다. 도쿠시마에서 이적 첫 시즌인 2009년부터 윤정환 감독의 신뢰 속에 주전 수비수로 출천, 리그에서 45경기에 출전해 5골을 성공시키며 팀 주축 수비수로 성장하였고 2011년까지 리그에서 총 3시즌 동안 93경기에 출전하였다. 2012년부터 첫 프로진출 팀인 요코하마 FC로 복귀하여 부상으로 낙마한 박태홍을 대신하여 주전 수비수로 출전하였고, 시즌 4위로 이끌어 2012년 J리그 디비전1 승격 플레이오프 제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출전하였지만, 팀의 0-4 패배를 막지 못한 채 팀의 J리그 디비전1 복귀가 좌절되기도 하였다. 이듬해 2013년까지 요코하마 소속으로 리그에서 총 73경기에 출전해 3골을 득점하며 수비 중심으로 활약하여 2014년 주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군 복무를 하기 위하여 요코하마를 떠나게 되었다.

인천 유나이티드 시절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2014년에 김남일을 대신할 선수로 낙점되어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3월 23일 울산 현대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프로 진출 7년 만에 K리그 데뷔 무대를 갖기도 하였으나 초반 리그 적응 문제로 부진한 모습으로 인천 미드필더의 균열을 막지 못하기도 하였다. 리그 적응을 마친 뒤로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여름 이후로 전력에서 이탈하였고 리그 후반기인 11월에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다. 시즌 종료 후, 안산 경찰청에 입대하였으며 첫 시즌인 2015년에 주전 수비수로 33경기에 출전하였다. 이듬해에는 부상 여파로 여름에 7경기 출전에 그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가 군 전역 후 인천에서 4경기에 출전하였다.

성남 입단

전반적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적은 경기에 출전하면서 실전 감각이 많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아쉬운 활약을 보인 배승진 선수는 시즌이 종료하고 인천 유나이티드를 떠나게 되었다.

• 배승진 (인천 유나이티드) ↔ 박용지 (성남 FC)

2016년 12월 19일로 박용지 선수와 트레이드 되어 성남 FC에 입단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수비 역할에 대한 이해가 높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순간 집중력을 놓치거나 압박 플레이가 부족하다는 평이다.

에피소드

• 권순태, 권순학 형제와 이종사촌지간이라고 한다.

경력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7.05 ~ 2008.12	요코하마 FC	J리그 디비전1 → J리그 디비전2
→ 2008	자스파 구사쓰	J리그 디비전2	임대
2009 ~ 2011	도쿠시마 보르티스	J리그 디비전2
2012 ~ 2013	요코하마 FC	J리그 디비전2
2014 ~ 2016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클래식
→ 2015 ~ 2016	안산 무궁화	K리그 챌린지	군복무
2017 ~ 현재	성남 FC	K리그 챌린지

같이 보기

• 권순태ㆍ권순학 (이종사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