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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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지훈.jpg
수원 시절 조지훈

조지훈 (1990년 5월 29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조지훈
  • 출생일 : 1990년 5월 29일
  • 신체 : 191cm / 80kg
  • 특이 기록 : 역대 최단 시간 경고누적 퇴장 기록 (2분 만에 퇴장, '14. 03. 22)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1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1 1 0 0 0 0
2012 11 11 0 1 1 0
2013 클래식 20 18 1 1 3 0
2014 16 16 0 0 4 0
2015 4 4 0 1 1 0
2016 상주 상무 상주 상무 10 9 0 0 1 0
2017 8 5 0 0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3 3 0 0 0 0
2018 K리그1 6 6 0 0 0 0
2019 강원 FC 강원 FC 0 0 0 0 0 0
통산 K리그1 79 73 1 3 1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12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시절[편집]

울산 남창중학교, 학성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를 나온 선수. 학성고 시절부터 청소년대표에 간간히 발탁되었으며 올림픽대표 경력도 갖고있는 선수이다. 특출난 것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꿀리지도 않는 경력을 가졌던 선수이다.


프로 시절[편집]

2011년 드래프트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1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하지만 2011년 드래프트는 대구 FC안재훈 정도를 제외하고 각 팀 1순위 지명자 대부분이 2군에서 머무는 대참사가 벌어졌던 시즌이라[1] 조지훈 선수도 2011년은 내리 수원 2군에서만 활동하였다. 2012시즌부터 가끔씩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적응하고 있다. 8월 11일 상주 상무전에서 서정진의 골을 돕는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1군생활을 시작하고 있는중.

이후 2013시즌에는 서정원 감독이 부임 후, 어린 선수를 키우겠다는 모토에 힘입어 출장 기회를 많이 얻었고 20경기를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수원팬들은 '수원내 어린 선수 중에는 나은 편이지만, 여전히 주전 선수라 칭하기엔 부족' 이라는 박한 평가를 남겼다. 일단 성장세를 지켜봐야할듯. 4년차를 맞이한 2014시즌에도 여전히 로테이션 멤버로 활동 중인데, 2014년 3월 22일 對 포항 스틸러스 전에서 후반 16분 교체투입되어 후반 18분 경고누적으로 2분만에 퇴장 당하는 진기록을 세우고 말았다.[2] 조지훈은 그후 경기에서 꾸준히 서브 로테이션 자원으로 출전하였다. 이후 5월부터는 점점 서브 명단에서 조차 오르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뜨문뜨문 출전하다가 9월부터는 서브로 출전하였다. 2015년, 조지훈은 마찬가지로 서브로 밀려나 있는 상태이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3월에 있었던 브리즈번 로어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매우 부진한 플레이를 펼쳐 전반 내내 브리즈번에게 주도권을 통채로 내주게 만드는 플레이를 해서 이후에는 대부분 교체 명단에 들어있거나 그마저도 포함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조지훈 이후 AFC 챔피언스리그 베이징 궈안과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그러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지 못하는 모습으로 대전 시티즌과의 리그 홈 경기에 교체 출전하여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었다. 이러한 이유로 조지훈은 지속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모양. 이후 리그에서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 교체 투입되어 오범석의 골을 어시스트하여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조지훈은 이후 군입대를 선택하였고, 2016년부터 상주 상무에서 활동하고 있다. 첫 시즌 10경기에 출전, 2017년에는 시즌 초반 주전으로 도약해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쳐 기대를 모으기도 했는데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전형적으로 예쁜 축구를 추구하는 패싱 미드필더이다. 패스를 보는 시야나 패스의 질은 준수하다. 그러나 신인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던 것이 5시즌 넘도록 개선되지 못한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수비 가담에 있어서도 위치선정이나 협력 플레이에 대한 적극성이 떨어지는 모습이 경기를 출전할수록 눈에 띄는 부분이라 다른 선수들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는 모습이다. 여기에 체력이 부족하여 풀 타임으로 기용하기에 무리가 있고, 경기 전체를 조율하고 빠르게 역습 타이밍을 잡아가는 센스가 부족하다는 평이다. 여러모로 좋은 조건은 가지고 있으나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3]


에피소드[편집]

  • 대단히 잘생겼다. 백지훈이나 안정환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보다 한체급 정도(?) 아래로 꿀릴건 없는 외모를 갖고있는듯. 혹자는 강동원을 닮았다고 하기도 한다. 어째 얼굴보고 뽑았냐는 소리를 들었던 모선수의 재림같기도..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11.01 ~ 2018.12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1
→ 2015.12 ~ 2017.09 상주 상무 상주 상무 K리그 클래식 군복무
2019.01 ~ 현재 강원 FC 강원 FC K리그1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유소년 축구의 대세가 클럽 유스로 넘어갔기 때문이기도 하고, 광주 FC가 창단팀 우선지명으로 쓸만한 선수를 모조리 쓸어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밝힌바에 따르면 조지훈 선수의 퇴장은 한국프로축구 역사상 출전 시간 대비 최단 시간 경고누적으로 인한 퇴장 타이 기록이라고 한다. 1995년에 LG 치타스 소속이었던 함상헌 선수가 95 하이트배 코리안리그 전남 드래곤즈 전에서 전반 32분 교체 투입돼 2분 만에 옐로카드 두 장을 받고 퇴장당한 바 있다.
  3. 문제는 이렇게 부진한 플레이를 보여주다 보니 경기력에 대하여 혹평을 자주 듣게되고, 경기에 간혹 출전해서도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실수까지 잦아지는 악순환이 14시즌부터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