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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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형익.jpg
대구의 조형익

조형익(1985년 9월 13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다.

2011년 7월, 승부조작 혐의자로 불구속 기소되었으며 2013시즌 K리그 무대에 복귀하였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조형익
  • 출생일 : 1985년 9월 13일
  • 신체 : 175cm / 71kg
  • 유스클럽 : 명지대학교 졸업
  • K리그 기록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대구 FC K리그 2008 32 28 1 5 1 0
2009 32 17 6 0 5 0
2010 30 9 9 4 8 0
2011 17 8 1 2 4 0
클래식 2013 27 21 1 5 3 0
챌린지 2014 31 20 3 3 1 0
코레일 축구단 KNL 2015
통산 (K리그) 클래식 - 138 83 18 16 21 0
챌린지 - 31 20 3 3 1 0
통산 (내셔널리그)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5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재현중학교, 재현고등학교를 나온 후 명지대학교로 진학해 활약하였던 선수이다.


프로 생활[편집]

2010시즌,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대구 FC 팀내 득점 1위, 도움 2위, 공격 포인트 1위를 기록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조형익 선수의 활약에 군침을 흘리며 영입을 제의하는 팀들이 몇몇 있다는 루머가 있기도 했으나 대구에 잔류하였다. 2011년 4월,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며 대구에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중이었는데... 2011년 7월 7일 발표된 승부조작 혐의자 리스트에 조형익 선수 이름도 포함되면서 조형익 선수의 축구인생은 겉잡을 수 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현재 승부조작 가담한 대가로 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약식기소된 상태인데, 대구 FC 선수단 명단에서 조형익 선수의 이름이 사라져버린 상태이다.

이후 조선수는 단순가담자로 분류되어 K리그 연맹에 의해 사회봉사 200시간, 보호관찰기간 2년의 징계를 받았다. 이후 조씨를 비롯해, 양승원, 박창헌, 안현식, 오주현, 이세주, 천제훈 등 총 7명의 승부조작 가담자들이 K리그 연맹이 명한 사회봉사 활동을 준수하고 보호관찰기간을 성실히 이행했음을 이유로 K리그 이사회 결정으로 보호관찰기간이 2년에서 1년 6개월로 6개월 가량 감소되었다. 이 결정을 통해 조씨를 비롯해 7명은 2013년 2월부터 다시 선수 생활을 재개할 수 있는 상태. 그러나 무려 18개월 동안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탓에 과연 K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라고 보는 이가 대다수였다. 그런데 위 7명 중 조형익과 오주현은 각각 대구와 SK로 복귀하는데 성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빠르며 또한 터프한 돌파형 윙 포워드였다. 꾸준한 활약도만 보여준다면 대구 FC 내에서 뿐만 아니라 K리그 최고의 공격 첨병이 될 소질을 가졌으나, 기복이 심한 점이 아쉬었다.


에피소드[편집]

오주현, 양승원 선수와 더불어, 2011년 터졌던 K리그 승부조작 사건 연루자 임에도 그라운드에 복귀하였다. 특히 여타 복귀선수들 처럼 억울하게 누명을 썻던 경우가 아니라,[1] 실제로 승부조작에 참여했으나 집행유예와 사회봉사명령 등을 모두 마치고 그라운드에 복귀한 것이기 때문에, 이 두 선수의 복귀가 과연 합당한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있다.


경력[편집]

  • 2013 ~ 2014 : 대구 FC /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1. 김승현, 이정호, 김응진, 홍성요, 온병훈은 무죄판결을 받고, K리그 이사회 결정을 거쳐 그라운드에 복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