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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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Korea National League
국가 대한민국
대륙 아시아
설립 연도 2003년 (K2리그)
2006년 (내셔널리그)
리그 등급 3부리그 (승강제 없음)
참가 팀 수 8
상위 리그 K리그2
하위 리그 K3 리그
리그 폐지 2020년
국내 컵 내셔널선수권대회
FA컵
최근 우승 강릉시청 (2019)
최다 우승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6회 우승)
홈페이지 공식홈페이지

내셔널리그(National League)는 한국실업축구연맹에 의해 운영되는 세미프로 리그 형태의 실업축구 리그이다. 2003년 출범하여 대한민국 축구리그의 2부리그 격이었으나 [K리그]] 승강제 실시 이후대한민국 축구 리그 시스템의 3부 리그격이 되었으나 2부리그인 K리그2와의 승강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메이저리그의 내셔널리그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한국 내셔널리그라고 칭하기도 하며, 약칭은 KNL로, N리그가 절대 아니다. 근데 왜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n-leaue.net인지는 의문 2019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K3리그에 통합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개요[편집]

내셔널리그는 전국실업축구연맹에 의해 1964년 7월 처음 개최된 춘계 전국실업축구연맹전을 그 시초로 하며, 2002년까지 춘계, 추계 연맹전 형태로 운영되다가 2000년대 대한축구협회의 프로 2부리그도입을 위한 다각도의 준비작업을 거쳐 2003년 K2리그라는 이름의 단일리그로 재출범하였다. 이후 2006년 K리그와의 승격 시행에 즈음하여 리그 이름을 내셔널리그(Korea National League)로 변경하였다. 2010년부터는 외국인 선수 제도를 공식적으로 도입하였으며, 현대미포조선 축구단브라질 국적의 선수 2명을 영입하여 내셔널리그 역사상 첫 외국인 선수가 탄생하였다.


역사[편집]

전반적인 역사[편집]

실업축구, 대한민국의 실업축구, 전국실업축구연맹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한국실업축구연맹에 소속되어 있는 실업팀들 만의 대회는 1964년 춘계 전국실업축구연맹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양적성장을 거듭하며 80년대 들어서 1.2부 승강제 시행 할 정도로 발전했으나 1983년 K리그의 신설로 실업 리그의 독자성이 퇴색되고, 관중들의 외면을 받게된다. 이후 한국실업축구연맹대한축구협회에 흡수되면서 대한축구협회의 주관으로 실업축구는 진행되었고 1990년 다시 한국실업축구연맹이 독립하게 된다. 출범부터 군.실업.금융단으로 구성된 실업축구였지만 90년대 들어 금융단팀은 연이어 해체됐고 IMF 외환위기 이후에는 금융단팀은 대부분이 해체되고 그 외 실업팀도 해체위기를 맞으면서 프로2군팀이 실업축구연맹전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이후 2000년, 대한축구협회가 프로 2부리그 창단 방안을 검토하면서, 기존의 실업 리그를 2부화하는것이 합당한지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고, 2000년 실험적으로 현대자동차 K2리그가 운영되면서 실업축구의 방향성은 일대 전환을 맟게된다. 이후 이런 전제를 바탕으로 장래의 프로축구 2부리그화를 목표로 2003년 K2리그가 발족하였다. 이후 2006년 내셔널리그로의 명칭 변경 이후의 역사는 승강제 시도를 위한 고난의(?) 역사의 연속이므로 이하 서술하겠다.

승강제[편집]

2003년부터 3년간의 초반 운영을 거쳐, K2리그 (2006년부터 내셔널리그로 명칭 변경) 의 자립성을 검토한 대한축구협회측은 2006년부터는 본래 계획대로 내셔널리그 우승팀이 상위 리그인 K리그로 승격하는 제도가 시행하려고하였으나, 2006년 내셔널리그 우승팀인 고양 국민은행, 2007년 우승팀인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잇달아 승격을 거부함에 따라 승강제 시도는 파국을 맞았다. 결국 2008년,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 실업축구연맹은 무리한 승격제를 포기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프로 2부 리그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이후 2009년 9월 한국실업축구연맹 회장으로 새로이 선임된 권오갑 씨가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승강제를 당장 하기는 어렵지만 3년 내 실시토록 노력하겠다 고 선언하면서 다시 승강제를 시도할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결국 2012년 K리그와 내셔널리그간 승강제는 잠정적으로 유보되었고, 2013년부터 내셔널리그와는 별도로 K리그 클래식K리그 챌린지로 나뉘어 승강제가 실시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축구 승강제 문서를 참조.


K리그 승강제 시행 이후[편집]

2013년 K리그가 1,2부로 재편됨에 따라서 충주 험멜, 수원 FC, 안산 H FC, 고양 국민은행[1] 총 4팀이 내셔널리그를 떠나게 되면서 내셔널리그 참가팀은 10팀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이후 2016년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용인시청 축구단이 운영 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해체를 결정하게 되어 2017시즌에는 참가팀이 8팀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K3리그에 통합[편집]

2003년 10개팀으로 시작해 2010년에는 15개클럽까지 증가하였으나 이후 재정난으로 해체하는 클럽들이 생기고 2013년 K리그가 승강제 실시로 2부리그가 만들어지며 4개팀이 떠나며 2017년엔 8개팀까지 줄어든다. 2007년 시범으로 출범한 K3리그가 자리를 잡아가며 신생 아마팀들이 재정적으로 부담이 적은 K3쪽으로 창단하면서 2010년 목포시청용인시청 창단 이후로는 신생팀이 전혀 참가하지 않았다. 내셔널리그의 위치가 애매해지며 발전적 해체론이 점화되었고 결국 한국축구 디비전 시스템 실시와 궤를 같이하며 2019년을 마지막으로 K3리그에 통합이 결정되었으며 2020년 내셔널리그와 기존 K3리그가 통합한 통합 K3리그가 출범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역대 내셔널리그 메인 스폰서 및 대회 명칭[편집]

연도 스폰서 공식 대회명칭
2003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컵 2003 K2리그 (전기리그)
인터막스 인터막스컵 2003 K2리그 (후기리그)
인터막스컵 2003 챔피언 결정전 (챔피언 결정전)
2004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컵 2004 K2리그 (전,후기리그)
현대자동차컵 2004 챔피언 결정전 (챔피언 결정전)
2005년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컵 2005 K2리그 (전,후기리그)
KB국민은행컵 2005 챔피언 결정전 (챔피언 결정전)
2006년 생명과학기업 STC 생명과학기업 STC컵 2006 내셔널리그 (전,후기리그)
생명과학기업 STC컵 2006 챔피언 결정전 (챔피언 결정전)
2007년 생명과학기업 STC컵 2007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2007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KB국민은행 2007 챔피언결정전 (챔피언 결정전)
2008년 KB국민은행 2008 내셔널리그 (전,후기리그)
KB국민은행 2008 챔피언결정전
2009년 교보생명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전,후기리그)
교보생명 2009 챔피언결정전 (챔피언 결정전)
2010년 대한생명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전,후기리그)
대한생명 2010 챔피언결정전 (챔피언 결정전)
2011년 삼성생명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통합리그)
삼성생명 2011 챔피언결정전 (챔피언 결정전)
2012년 신한은행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통합리그)
신한은행 2012 챔피언결정전 (챔피언 결정전)
2013년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 (통합리그)
신한은행 2013 챔피언결정전 (챔피언 결정전)
2014년 삼성생명 삼성생명 2014 내셔널리그 (통합리그)
삼성생명 2014 챔피언결정전 (챔피언 결정전)
2015년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2015 내셔널리그 (통합리그)
인천국제공항 2015 챔피언결정전 (챔피언 결정전)
2016년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통합리그)
인천국제공항 2016 챔피언결정전 (챔피언 결정전)
2017년 - 2017 내셔널리그 (통합리그)
2017 챔피언결정전 (챔피언 결정전)
2018년 - 2018 내셔널리그 (통합리그)
2018 챔피언결정전 (챔피언 결정전)
2019년 - 2019 내셔널리그 (통합리그)
2019 챔피언결정전 (챔피언 결정전)

역대 리그 엠블렘[편집]

리그 진행 방식[편집]

2008년 리그부터는 4강 플레이오프 제도를 추가로 도입했다. 플레이오프는 전기리그 1위와 후기리그 2위, 후기리그 1위와 전기리그 2위가 단판 승부를 갖고 각 경기 승자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만약 전, 후기 1위 클럽이 같을 때는 플레이오프 없이 통합우승클럽이 된다.[5] 2011년부터는 전,후기리그제가 폐지되어 홈/어웨이 단일리그로 변경되었고, 이전 K리그에서 사용되었던 방식인 6강 플레이오프가 도입되었다. 팀 수가 줄어든 2013년 부터는 챔피언 결정전이 4강 플레이오프 형식으로 재변경되었다. 4강 플레이오프는 준플레이오프(3위vs4위), 플레이오프(2위vs준PO승자), 챔피언결정전(1위vsPO승자,홈/어웨이)을 치르게 된다.


현재 참가팀[편집]

엠블럼 클럽 명칭 전년도 시즌 순위 창단연도 연고지 감독 비고
경주한수원별2.png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정규리그:1위
P.O 우승
1945년 경주 어용국
60픽셀 김해시청 정규리그:2위
P.O 준우승
2008년 김해 윤성효
천안시청축구단2015.png 천안시청 정규리그:3위
P.O 3위
2008년 천안 당성증
60픽셀 강릉시청 4위 1999년 강릉 오세응
60픽셀 목포시청 5위 2009년 목포 김상훈
60픽셀 창원시청 6위 2005년 창원 최경돈
Newkorail.jpg 대전 코레일 7위 1943년 대전 김승희
60픽셀 부산교통공사 8위 2006년 부산 김귀화

과거 참가팀[편집]

클럽 창단 연도 불참 연도 불참 사유
서울시청 축구단 1975 2003 서울시의 해체 결정
이천상무 축구단 2003 2006 R리그로 참가대회 변경
홍천이두FC
(舊 INGNEX FC)
2007 2009 재정난
예산 FC
(舊 서산시민축구단)
2003 2010 재정난
험멜 축구단
(의정부 험멜, 이천 험멜, 충주 험멜)
1999 2012 K리그 챌린지 참여
안산 H FC
(김포 할렐루야, 안산 할렐루야)
1999 2012 K리그 챌린지 참여
수원시청 축구단 2003 2012 K리그 챌린지 참여
고양 KB
(김포 국민은행, 고양 국민은행)
1969 2012 해체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1998 2016 해체
용인시청 축구단 2010 2016 해체


제도[편집]

각종 기록[편집]

시즌별 기록[편집]

내셔널리그 시즌기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개인 부문[편집]

  • 내셔널리그 통산 첫번째 주인공
리그 1호  : 김철웅(울산 미포조선) (2003. 4.12 대전한수원전)
리그 1호 도움 : 안선기(울산 미포조선) (2003. 4.12 대전한수원전)
리그 1호 경고 : 임진영(인천 한국철도) (2003. 4.12 이천상무전 전반14분))
리그 1호 퇴장 : 임진영(인천 한국철도) (2003. 4.12 이천상무전 후반11분))
리그 1호 해트트릭 : 김홍기(서울시청) (2003.10.19)

  • 내셔널리그 최다기록
리그 최다 출장 : 이수길 (183경기 출장(2003~2012))
리그 최다 득점 : 김영후 (52경기 56득점 (2006~2008))
리그 최다 연속득점 : 김선민 (7경기연속득점 (2013))
리그 최다 도움 : 김정겸 (140경기 35도움(2004,2007~2012)


팀 부문[편집]

정규리그 연승 기록 : 수원시청 축구단 (15연승 (2008전기 8R~2008후기 10R))
정규리그 무패 기록 : 울산 현대미포조선 (23경기 (2007후기 8R~2008전기 13R))
팀 최다 우승 기록: 울산 현대미포조선 (6회 2007,2008,2011,2013,2015,2016)


참고 사항[편집]

  1. 고양 국민은행은 2012시즌 종료 뒤 해체되었고 구 고양 KB 선수단은 FC 안양으로 승계되었다.
  2. 최고의 기량으로 멋진 경기를보이고자 하는 선수들과 축구공을 이미지화 하였다.
  3. 국제적인 축구리그로 발전하고자 하는연맹의 기상 표출 적색, 청색 표현을통한 한국축구의 투혼을 이미지화 하였다.
  4. 대한민국의 상징 적색과 청색과 그라운드녹색의 조화를 통한 선수의 이미지화.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실천하고자 하는정신을 표현한다.
  5. K리그 '승격제 유보' 내셔널리그 5일 개막 -한상용,연합뉴스, 200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