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환

수원 시절 황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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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환(1986년 6월 18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한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이름 : 황규환 등록명 : 황규환 국적 : 대한민국 출생일 : 1986년 6월 18일 신체 : 178cm / 81kg 학력 : 동북고등학교 졸업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국가대표 경력 2003년 FIFA U-17 월드컵 본선 대표 2004년 부산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선발 2005년 2005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본선 대표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 11경기 출전)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 17경기 출전 2득점)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등번호 : -

K리그 기록 (내셔널리그 포함)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05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13 10 0 2 3 0 2006 4 3 0 0 0 0 2007 대전 시티즌 4 4 0 0 0 0 2011 목포시청 축구단 KNL 10 - 0 2 2 0 통산 K리그 21 17 0 2 3 0 내셔널리그 10 - 0 2 2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동명초등학교, 동북중학교를 거쳐 동북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유소년 시절부터 뛰어난 패싱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동명초 시절 양동현, 송순보와 함께 초등학교 무대를 평정하였고, 고교 시절부터 각급 대표팀에 호출되며 전도유망한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프로 생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절

고교 졸업 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2005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지명을 받아 이현진, 차건명, 최성현, 황무규 등의 선수와 함께 입단하였다. 수원 입단 후, 이현진과 더불어 큰 기대를 받으며 삼성 하우젠컵 2005에서 4경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5에서 9경기에 출전해 광주 상무 불사조, 전북 현대 모터스와 경기에서 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이 시기에 박성화 감독에게 발탁되어 수원컵에서 오장은과 함께 중원을 지휘하며 기량을 점검받기도 했으며, 2005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 프로 데뷔 시즌 활약과 국가대표에서 좋은 활약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나 백지훈, 오장은, 신형민과 같은 두터운 미들진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프로 2년 차를 맞이한 2006년, 황규환은 부상과 컨디션 저하와 소속팀 수원의 2005년부터 끊임없는 부진으로 인하여 단 4경기에 출전에 그쳤고, 그마저도 차범근 감독과 서포터들 간 불화의 골이 가장 깊었던 5월 삼성 하우젠컵 2006에서 3경기 교체 출전하게 되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7월 29일 대구 FC와 삼성 하우젠컵 2006에 교체 출전한 것을 끝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2006년 여름부터 시작된 리빌딩의 명목으로 이관우, 백지훈의 영입과 김남일의 컨디션 회복으로 완전히 리저브 멤버로 밀려나고 말았다.

대전 시티즌 시절

수원의 두터운 스쿼드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게 되었고, 수원도 과포화된 중원을 정리하며 상대적으로 빈약한 사이드 라인을 보강에 나서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배기종을 영입하게 되었고, 조재민과 함께 트레이드 대상으로 분류되어 수원을 떠나게 되었다.

• 황규환 + 조재민 (수원 삼성 블루윙즈) ↔ 배기종 (대전 시티즌)

대전 입단 후 유소년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청소년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린 미드필더로 대전 중원에 희망이 될 것이라는 전망되었고, 기대를 반영하듯이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리그 개막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황규환이 맞이한 팀은 공교롭게도 친정팀 수원이었고 교체 명단에 포함되어 후반에 투입되기도 했지만, 대전의 역전패를 막지 못하였다. 이후 리그에서 4월 29일 성남 일화 천마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것을 끝으로 출전이 뜸해졌고, 컨디션이 떨어진 데다가 부상도 잦아 단 4경기 출전에 그쳤고, 수원에서 같이 대전에 입단한 조재민이 17경기 출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상황에 황규환 또한 팀에 전혀 도움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렇게 시즌 종료 후 대전을 떠나게 되었다.

이후 근황

대전 퇴단 후, 일본이나 중국 등 아시아권 해외진출을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최종 불발되었고 한동안 소식이 뜸해졌다가 2011년 목포시청 축구단에 입단해 다시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8월에 목포시청을 퇴단, 일 년간 소속팀 없이 지내다가 일본 프로 리그에서 전체 5부 격에 해당하는 관동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도난 마에바시에 입단하기도 했으나 반 시즌 만에 팀을 떠났고 이후 선수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이 스타일

넓은 시야와 패싱력, 킥력을 모두 갖춘 미드필더의 덕목을 모두 보여주는 선수였으나 체력이 부족하고 수비력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었고 성장 시기를 놓쳤던 것이 아쉬운 선수였다고 한다.

에피소드

• 소속팀을 이적할 때마다 체중이 불어나는 모습을 보였고, 목포시청 축구단에 입단할 당시에는 80Kg에 육박해 버리고 말았다.

경력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5 ~ 2006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2007	대전 시티즌	K리그
2011.02 ~ 2011.08	목포시청 축구단	내셔널리그
2012.07 ~ 2012.12	도난 마에바시	관동 프리미어리그
선수 생활 은퇴